TV 드라마

'정글의 법칙' 이태임 목 놓아 울어… 위험했던 사고 현장

입력 2015-01-09 23: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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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동우 기자]'정글의법칙' 이태임이 급물살의 강에 빠져 폭풍 눈물을 흘렸다.

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는 태평양 생존을 마치고 파쿠아레강을 횡단하던 중 류담과 정만식, 이태임이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캡처

험준한 산새와 거친 급류를 자랑하는 코스타리카 파쿠아레 강의 물길을 따라 이동하던 병만족은 멤버 류담과 정만식이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다른 부족원은 두 사람을 구하려했지만 거센 물살로 인해 구조가 쉽지 않았다. 정만식은 멀리 있지 않은 가이드의 도움으로 금방 구조가 됐지만 류담은 박정철이 뻗은 노를 잡지 못하고 그대로 급류에 휩쓸려 내려갔다.

상황의 위험을 느낀 제작진이 급하게 류담을 향해 달려갔고 류담은 가까스로 구조에 성공했다. 류담은 한동안 말을 잊지 못하고 숨을 가다듬었다.

그러나 안전수칙을 되뇌고 다시 노 젓기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고무보트가 돌에 부딪히는 반동으로 순식간에 이태임까지 물에 빠지는 일이 발생했다. 이태임은 부상 없이 안전 요원에 의해 신속히 구조됐지만 그녀는 보트 위에 올라온 순간부터 목 놓아 울기 시작했다.

이태임은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며 "무서웠다. 정말 놀랐고 죽는 줄 알았다"며 "처음으로 물이 두려웠다"고 털어놨다. 이에 병만족은 "네가 대처를 잘했다. 당황하지 않고 물속에서는 침착했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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