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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생각보다 적극적”…인생 첫 ‘손잡기’→’상추쌈’에 설렌 솔로들의 마음(종합)

입력 2024-02-15 0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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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모솔들이 솔로나라 입국 후 첫 설렘을 느꼈다.

14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에서는 19기 솔로들의 입소가 전파를 탔다.

영숙이 외고를 거쳐 K대를 졸업했다는 말에 데프콘은 “왔어, 공부밖에 모르는 여자 그래서 사랑을 놓쳐버린 여자”라고 흥분했다. 정숙은 “결혼 빨리 하려고 아파트도 사놨는데”라고 해 25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집을 장만한 능력자로 알려졌다.

환한 미소와 함께 등장한 순자는 “’해피 바이러스’네요”라는 영숙의 칭찬에 “다 그래요, ‘복순이’라고”라며 뿌듯해 했다. 이후 순자가 영철의 고향인 충남 공주에서 왔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송해나가 “일부러 그랬죠?”라며 제작진의 의도를 의심했다. 그러던 차에 순자가 광수와 마찬가지로 혼전순결주의자임을 밝혔다. 연이은 솔로남들과의 공통점에 송해나는 “뭐야? 이번에 이거 다 끼워 맞춘 거죠?”라고 놀랐다.

현숙은 과학고, Y대 생활디자인학과 졸업 후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해 의사가 된 재원이었다. “공부를 얼마나 했길래 남자 만날 시간이 없었어요?”라는 질문에 “공부는 안 했는데 집 밖에 안 나갔어요”라며 웃은 그는 “이제 또 나이가 있으니까 주변에서 만날 일이 없잖아요. ‘나는 솔로’라도 나가야 인연이 생기지 않을까”라며 솔로나라 입국을 기대했다.

첫인상 선택의 시간이 되자 더욱 긴장하기 시작한 솔로남들은 “마음에 드는 상대의 손을 잡으라”는 제작진의 말에 “처음부터 난이도가 높은데”라고 당황했다. MC들 역시 “처음부터 손을 잡으라고요? 모쏠인데”라고 놀라긴 마찬가지.

영수는 “처음으로 여자 손을 잡아봅니다”라는 지정 멘트와 함께 영자의 손을 잡았다. 그는 “눈맞춤을 피하느라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눈을 좀 봐야 하는데 너무 부끄럽더라고요”라며 선택 후기를 들려줬고 영자는 “이건(손 잡는 건) 처음이죠. 기분이 좀 묘했는데 어딜 봐야 할지 계속 고민했던 것 같아요”라고 선택 받은 소감을 말했다.

영호의 선택을 받은 영숙은 “아빠 손 말고는 처음 잡아보는 것 같은데”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눈맞춤의 시간, 영호는 이미 영숙에게 첫눈에 반한 듯 “눈이 예쁘시네요”라며 빤히 쳐다봤다. 영숙은 영식과 영철의 선택까지 받으며 무려 3표를 획득했다.

광수는 옥순을, 상철은 정숙을 선택했다. 상철은 급격한 긴장으로 정숙의 눈을 쳐다보지 못하기도. 정숙은 인터뷰 중 벌벌 떨리던 상철의 손을 떠올리며 “간이 안 좋으신 줄 알았어요”라며 “’몸이 안 좋으신 거 아닌가?’ (했어요)”라고 해 제작진과 MC들에 웃음을 안겼다.

솔로들이 처음 마주보고 앉게 된 저녁 시간. 영자는 자신을 선택해 준 영수에게 관심을 보였고, 영수는 분위기를 주도하는 통통 튀는 영자의 매력에 “뭐하는 사람이길래 이렇게 행동할까?”라며 직업을 궁금해 했다.

서로 상추쌈을 먹여주며 거침없이 호감을 표현하는 솔로들의 모습에 송해나는 “생각보다 이번 기수는 적극적이다”라며 놀라워했다. 첫인상 0표를 받은 순자는 “기분이 안 좋았는데 영철님께서 쌈을 싸주셔서.. 제가 이성한테 쌈을 받아본 적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기분이 좋았어요. 저한테는 너무 소중했어요”라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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