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연예계 은퇴를 발표한 그룹 FT 아일랜드 출신 송승현이 '결혼설'을 인정했다.
20일 송승현은 개인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송승현은 "오늘 저의 결혼 발표 소식을 저도 기사로 접하게 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송승현은 "주변 관계자 누군가 직접 제보를 하였는데 가르쳐주실 수는 없으시다고.. 이 모든 게 참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다"라며 난색을 표했다.
이어 "기사를 써주신 기자분들께는 감사드리나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와 정보는 팬분들에게 적절한 타이밍에 제가 직접! 발표하고 알리고 싶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송승현은 "동의 없이 제보한 그분이 누군지 찾아서 한마디 하고 싶지만, 이렇게 발표된 거 행복하게 살아보겠다"라며 '결혼설'을 공식 인정했다.
끝으로 "축하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결혼 외에 기재되어 있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에 대해서는 기회가 오면 제가 다시 한번 알려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5일 송승현은 SNS를 통해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고민 끝에 연예계를 떠나, 아마도 한국을 떠나 새로운 삶을 살아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FT아일랜드라는 팀을 나와 배우로 일한 지 4년이 지나가는데 새로운 일보다 그리고 새로운 환경보다도 힘든 것은 언제 올지 모르는 불확실한 기다림과 인간관계였다"라는 고충을 털어놨고, 건강하고 새로운 삶에 도전할 것이란 각오를 밝혔다.
이후 한 매체는 송승현이 오는 6월 오랜 연인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 송승현이 은퇴 결정 및 한국을 떠나게 된 배경에 결혼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고, 이러한 말들에 송승현이 직접 입을 열어 입장을 밝힌 것이다.
한편 송승현은 2009년 FT아일랜드 멤버로 합류, 이후 2019년 전속계약 종료로 팀에서 탈퇴했고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