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명수가 축구 대표팀 내분 사태에 일침을 가했다.
16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검색엔차트' 코너를 통해 한 주의 이슈에 대해 전 민기 팀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아시안컵 탈락 이후 클린스만 감독 경질론에서 최근 손흥민 이강인 등 선수들의 불화설로까지 여론이 악화되며 들썩이는 상황. 지난 15일 미국에서 화상으로 전력강화위원회에 참석한 클린스만은 이강인, 손흥민 선수의 불화로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며 더 큰 비판에 직면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 헛웃음을 지으며 "클린스만 감독님은 마지막 기회까지 놓친 거다. 거기서 제 잘못이고 제가 더 신경쓰겠다고만 했어도. 그게 맞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이해가 안가는데 보통 국가대표 감독님이 선출되면 와서 그 나라의 국민들이 어떤 축구 감독을 원하고 어떤 스타일의 지도력을 원하는지 읽지 못할까? 오자마자 미국으로 가버리면 국민들 엿 먹이는 것 아닌가"라며 "나같으면 할 생각이 있다면 휴가도 반납하고 뭐가 잘못됐는지 연구해보면서 하겠다. 그걸 원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그 다음날 도망가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