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바다가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육사오 측은 '미친 텐션 끌어내리려다 눈물 흘린 썰 푼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인 바다는 "딸 루아를 낳고 자연스럽게 쉬게 되더라. 그렇지 않아도 이번에 회사랑 다시 계약했는데, (전에는) 아이를 낳자마자는 좋은 작품들 들어왔을 때 저도 아까웠지만 갓난아이가 집에 있으니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고 고충을 전했다.
또 바다의 남편이 언급되며 눈길을 끌었다. 남편이 10살 연하라는 말에 박미선은 "미쳤어"라며 미소를 폭발시켰다. 어떻게 만났는지 묻자 바다는 "크리스마스 파티 때 저 아는 지인의 친구로 왔다"며 "저는 사실 관심이 하나도 없었고 누가 한 명 더 왔다는 말만 들었다. 그 분은 저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더라"고 자랑했다.
남편의 사진이 공개되자 박미선은 "박보검 씨 느낌 있다. 키도 크고 잘생겼다"고 감탄했다. 김호영은 "나는 실물을 봤다. 잘생겼다"고 증언했고, 바다는 "본인은 쑥스러워한다. 사진이 너무 잘나온 것 같다고 한다"며 "그냥 훈남이다"라고 겸손하게 이야기했다.
박미선은 "처음에 누나라고 했어?"라며 러브스토리를 물었다. 바다는 "한순간이었다. 처음엔 제가 6개월을 거절했다. 윤리적, 도덕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다. 5~6살 차이는 몰라도 10살? 절대 안된다. 개월수로 하면 심지어 11살이다"며 "너 또래 만나라, 제발 나한테 연락 안했으면 좋겠다 문자도 보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편은) 누나가 정말 좋아요 했다. 나중에는 안되겠다, 나도 얘가 좋아질 수 있겠다 싶더라"며 "지금도 저희끼리 웃는 얘긴데 제가 '너 헬기 있어?' 했다. 아주 옛날에 SES 때 헬기 있는 오빠가 저를 쫓아다닌 적 있어서. 또 '태국 왕자 아니잖아' 했다. 그랬더니 나를 딱 보면서 '성희야. 네가 욕심을 조금만 내려놓으면 나같은 남자를 만나서 행복할 수 있는데 왜 그런 생각은 못하니' 했다"고 말해 현장을 뒤집어지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