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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이은형 "♥강재준 너무 좋아해..7~8년만 결혼생활 시작 느낌"('컬투쇼')[종합]

입력 2024-02-19 16: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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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이은형이 임신 축하를 받았다.

19일 오후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우먼 이은형, 홍윤화가 출연했다.

최근 임신을 발표한 이은형은 "지금 제 뱃속에 깡총이도 같이 있다"며 "재준씨가 많이 변했다. 너무 잘해준다. 음식도 해주고 아침마다 주스도 해주고 제가 입덧이 끝났는데도 계속 뭐를 먹고 싶냐고 한다"라고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아기가 누구 닮았으면 좋겠나"라는 질문에 이은형은 "전 다 재준오빠 닮았으면 좋겠다. 약간 귀엽게 생겼지 않나. 근데 다리는 저를 닮았으면 좋겠다. 재준오빠가 오다리가 좀 심하다"라고 답했다.

또한 "아직 성별은 모르고 14주 정도 됐다"며 "전 전형적인 임산부인 것 같다. 귤 같이 신거만 당긴다. 레몬사탕, 사과 이런 게 당긴다"라고 해 딸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이날의 주제는 '태교'였다. 이은형은 "태교 아직 딱히 안 하고 있고 태교를 위해서 최대한 거울은 안 보고 있다. 집에 있다보니까 추레해서 좋은거 보려고 노력한다"며 "요즘 음악방송도 많이 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DJ김태균은 "제가 태교책을 썼다. 전 10개월 동안 하루도 안 빠지고 태교일기를 썼다. 그걸 집에 써놓고 가면 아내가 읽을거 아니냐. 그럼 기분이 좋아서 태교가 될 것 같았다. 그걸 책으로 낸 것"이라며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것을 해야한다고 하더라"라고 이은형에게 조언을 했다.

이은형은 "잠들기 전에 배에다 대고 계속 얘기를 해준다. 오늘 먹은 얘기를 계속 하더라. 너무 좋아한다. 이번에 임신을 하고 결혼생활이 오히려 시작했다는 생각이 들더라. 결혼 7~8년만에 진짜 저희만의 세상이 시작된 것 같다"고 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은형은 집착 사연에 "재준씨랑은 거의 생사확인만 했다. 저희는 연락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하루종일 밖에 있어도 올 때 '집에 가는 중' 정도다. 요즘엔 진짜 옆에만 붙어있다. 너무 행복한가보다"라며 웃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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