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개봉을 더 늦췄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배급사 워너브라더스는 영화 '미키 17'의 개봉일을 오는 2025년 1월 31일로 확정 지었다.
앞서 '미키 17'은 당초 올해 3월 29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미국 파업 여파로 제작 환경이 달라지면서 개봉일이 늦춰진 바 있다.
이에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가 '미키 17'의 빈자리를 대신하게 됐다.
'미키 17'이 오는 5월 제77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일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됐으나, 결국 내년 1월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하는 '미키 17'은 얼음으로 이뤄진 세계 니플헤임을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파견된 복제인간의 이야기를 담는다. 로버트 패틴슨과 스티븐 연이 주연을 맡았다.
'기생충'을 통해 제72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은 물론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달성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신작인 만큼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