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효정이 언니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가수 이효정이 결혼하게된 이유와 어머니를 모시게된 이유를 밝힌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효정은 "언니가 많은 연예인을 알고 있었다. 제 손을 잡고 야간 업소에 세웠다. 7시부터 새벽 5ㅅ까지 일을 시켰다. 13군데를 뛰었다. 팝송을 부를 줄 아니까 나이트클럽까지. 그렇게 해서 번 돈을 언니가 다 가져갔다. 언니가 하는 말이 내 돈이라고 나가라고 했다. 저를 찬물에 닭 잡듯이 언니가 마음대로 했다. 거기서 빠져나가야 하니까. 태어나서 처음으로 알게된 오빠 같이 지냈던 결혼한 남자한테 도움을 요청했다. 저는 고아처럼 쫓겨나서 예물도 못하고 결혼식을 초라하게 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효정은 "그때부터 신혼여행 가면서 남편이 저를 홀대하기 시작했다. 저는 결혼을 하고 싶지 않았다. 가수로 성공하고 싶었다. 그런데 언니한테서 도망가려고 결혼을 했는데 어머니가 치매 오신 거다. 2남 2녀가 남았는데 기관에 모시자고 했다. 안 된다. 엄마는 우리 6남매를 돌봤는데 어떻게 요양원에 보내냐. 내가 모시겠다고 했다"라며 결혼을 하게된 이유와 친정엄마를 모시게 된 이유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