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종민이 이찬원에 승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25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된 KBS2TV '1박2일'에서는 김종민과 이찬원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과 김종민으로 팀이 나뉘어 게릴라 팬 사인회가 진행됐다. 반짝이 옷을 입고 나타난 두 사람 앞에서는 많은 팬들이 와 있었다.
딘딘은 김종민에게 선글라스 좀 벗으라 했다. 하지만 김종민은 선글라스를 벗지 않았다. 문세윤도 선글라스를 벗어달라 했지만 김종민은 "연예인이라 예뻐 보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포기한 듯 "스타시면 쓰고 계셔도 된다"고 했지만 김종민은 "선글라스 벗겠다"고 하면서 벗었다.
이어 이찬원은 "서로간 견제가 많았지만 팀원들의 홍보를 믿고 승리를 확신한다"고 말하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그러자 팬들은 "이찬원 파이팅"을 외쳤다.
그러자 김종민은 방금 밀양국밥먹었다면서 밀양 시민들에게 어필했다. 문세윤은 "그럼 밀양 국밥 장점을 말씀해 주시라"고 했다. 이에 김종민은 "맛있다"라고만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이찬원은 "소고기 육수를 추가한 깊은 육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에게 "밀양 자주오시냐"고 했다. 이에 김종민은 그렇다고 했다. 이어 딘딘은 "올해 더 자주 오실 계획이라고 들었다"고 했고 김종민은 "뿌리를 내릴 작정이다"고 맞받아쳤다.
딘딘은 계속해서 "밀양으로 이주하실 계획이 있다고 들었다"고 했다. 옆에서 이찬원도 "밀양으로 전입신고를 한다고 들었다"고 거들었다. 당황한 김종민은 "이기면 고민해 보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저녁 밥차권을 놓고 게릴라 팬 사인회 대결을 펼치게 된 김종민과 이찬원은 본격적인 대결을 시작했다. 모두가 이찬원의 승리를 예상하는 가운데 김종민은 놀라운 위력을 보였다.
김종민은 "생각보다 너무 박빙이었다"고 했다. 이찬원은 "예상은 했고 박빙이 돼서 제가 더 영광이다"고 했다. PD는 버스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결과를 발표했다. PD는 100명 중 결원이 3명으로 총 97명이 참여했고 최종 결과는 50대 47로 3표 차이가 났다고 했다.
최종 승리는 김종민이었다다. 김종민 팀인 딘딘과 유선호는 "이찬원을 이겼냐", "우리 형 슈퍼스타다"고 놀라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다음 번엔 좋은 기회로 임영웅한테 한 번 박살나봐야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밥차 식사도 무사히 마친 이들은 잠자리 복불복까지 진행했다. 이찬원은 나인우의 코골이를 특히나 궁금해 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