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고은이 돈값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김고은은 가수 정재형의 채널 '요정재형'에서 출연료 관련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 당시 그는 "페이는 페이대로 받고, 배우로서 받는 페이에 대한 일말의 양심과 책임감이라 생각한다. 농담으로 '돈값 해야지' 하는 게 진심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대중문화 예술 하는데 아무도 안 봐주면 의미가 없지 않나. 최대한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고, 욕을 먹더라도 차라리 보고 욕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김고은은 돈값 발언 관련 큰 의미가 부여된 것에 대해 부담스러운 표정을 짓더니 개인적인 다짐이라며 손사래를 쳤다.
이날 김고은은 "현장에서 하는 유쾌한 유머 중에 하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너무 추운 날씨거나 로케 해야 하거나 등 '와 오늘 하루 정말 죽음이다'는 생각이 들 때 '오늘도 열심히 해야지'라는 나만의 이야기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고은은 "그 말 안에는 진심이 있다"며 "힘든 순간이 찾아왔을 때 자기최면처럼 나 스스로에 하는 이야기다"고 밝혔다.
아울러 "(돈을) 받았으니깐 (책임감 있게) 해야지 다짐하는 거다"며 "누군가에게 일침을 한게 아니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고은의 스크린 복귀작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