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박보검의 미담이 또 전해졌다.
26일 뮤지컬 배우 무현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최수진한테서 톡이 왔다. 오빠 다음주 그날 공연해? 보통은 자기가 스케줄을 보고 연락하던 녀석인데, 잉? 나한테 굳이 묻는다고? 뭔가 이상하다 느꼈을 때 아니나 다를까! '우리 보검이가 온다긋!!' 둘이 꺄♡"라고 적었다.
이어 "공연이 끝나고 커튼콜 때 최수진이 나오자마자 얼마나 큰 박수를 보내는지 그 마음이 참 예뻤는데 끝나고 대기실 앞에서 마주쳤을 때 '선배님 공연 너무너무 잘봤습니다! 같이 사진 찍으실까요?' 나랑 최수진은 또 잉? ‘연예인이 먼저 사진찍쟤'"라고 놀라워하며 "진짜 왜 다들 그렇게 착하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말을 하는지 만나자마자 알겠더라. 마치 오래전부터 친한 동생이었던 것 같은 기분을 주고, 무대에서든 현장에서든 함께 하게 된다면 분명히 '좋은인연' 될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이라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왜 다들 박보검~ 박보검 하는지 바로 알았지 뭐야. 이렇게 인연이 트인 사람은 머지않아 꼭 만나게 되더라. 우리 꼭 다시 만나 좋은 인연 쌓읍시다 천사씨"라고 덧붙이며 팬심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올블랙 착장의 박보검이 무현과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엄지척을 날리고 있다. 박보검의 화사한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보검은 유재석, 강하늘과 함께 '미담제조기'라는 별명을 갖고있을 만큼 많은 미담을 생성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김지석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여)진구에게 제가 곱셈과 나눗셈을 대기실에서 가르쳤다면 우리 보검이한테는 매번 밥을 사줬다"면서 "보검이가 피자를 그렇게 좋아했다. 보검이가 아직도 잊지 못하고 2년마다 한 번씩 먼저 문자가 온다. 걔가 뜬금없는 스윗함이 있는데 '형! 그때가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 문자가 온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해에는 박보검의 팬미팅 진행을 맡은 박슬기는 "제 분량 끝나고 보검 배우와 팬들의 시간을 위해 인사하고 내려오는데 다음주 내 생일이라며 팬분들 사이에서 갑자기 내 생일을 축하해 주고, 본인은 12주년이지만 선배님은 19주년이라며 축하한다는 말도 덧붙여준 참청년, 박보검이란 사람"이라며 "본인의 팬미팅인데 왜 제 정보를 다 꿰고 계신 건지 지금도 뭉클하다(그래도 무대 위에선 안 울어 다행) 이거 말고도 자랑할 거 오조오억개"라고 털어놔 화제에 오르기도.
이처럼 끊임 없는 박보검의 '미담'에 팬들의 응원과 지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