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이화린이 강남에 살고 싶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 5화에서는 50대 50 스피드 데이트에 이어 팰리스 위크가 진행됐다.
인기녀 28번 여자 김다은은 두 번이나 데이트했던 20번 남자와 새롭게 관심이 생긴 29번 남자 중에 고민했다. 김다은은 고민 끝에 20번 대신 29번을 골랐다. 김다은은 20번 남자에게 "미안하다. 오늘 선택 안 했다"며 이실직고했다.
46번 돌싱남 김혜성은 34번에게 직진했다. 34번 강서라는 "부모님이 돌싱은 안 된다고 반대하셨다"며 46번을 뽑지 않았다. 그러나 강서라는 김혜성의 얼굴을 보고 "오늘따라 압도적으로 멋있었다. 너무 잘생겼다"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데이트할 남자 세 명을 모두 변호사로 고른 유미라는 "저보다는 다 돈 잘 버시는 분들을 만났던 것 같다"며 키 큰 전문직을 원한다는 조건을 밝혔다.
팰리스 위크로 가게 될 26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여자 28번 김다은은 결국 최종적으로 남자 20번을 선택해 커플 팰리스로 가게 됐다. 18번 톨앤리치 변호사 신동우와 43번 아나운서 유미라가 커플이 되어 팰리스 위크로 향했다.
여자 34번 강서라는 46번 김혜성과 커플이 됐다. 강서라는 "걱정했다. 저 안 뽑으실까봐"라며 귀엽게 투정부렸다. 강서라는 "엄마아빠 죄송하다. 제가 흠모했다"고 인터뷰하며 김혜성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40번 남자 치과의사와 여자 29번 여자 도예가, 남자 4번 경찰관 송재형, 여자 27번 K팝 작곡가, 여자 30번 한의사와 26번 남자 사업가가 매칭됐다. 여자 6번 유튜버 이해인과 남자 30번 임대업자, 여자 7번과 남자 5번, 남자 47번과 여자 2번, 여자 45번 은예솔과 남자 28번 김현웅이 매칭됐다.
팰리스 위크로 가게 된 커플들은 대면한 채 서로의 신상을 공개했다. 이름, 나이, 채무, 카드값 등을 밝혔다. 커플들은 소비 습관과 원하는 신혼집 위치 등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 의견이 갈리기 시작했다.
팰리스 위크에는 남녀 각각 Top3 가 메기 역할로 추가 입소했다. 추가로 입소한 남자는 29번, 35번, 36번이었다.
커플존과 싱글존 중에 선택하는 시간이 됐다. 이미주가 "커플존에는 침대가 있냐"며 놀라자 유세윤은 "그럼 바로 가지"라며 눈을 번뜩여 웃음을 자아냈다. 은예솔, 김현웅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싱글존을 택했다. 은예솔과 김현웅은 마주치자마자 반갑게 인사했다. 김현웅은 "누나가 커플존 안 갈 것 같았다"고 말했고 은예솔 역시 "너도 안 갈 것 같았다"고 답했다. 은예솔은 인터뷰에서 "결혼까지 생각하려면 대화가 아직 부족하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두부상 권영진은 커플존을 택했다. 황윤주 역시 커플존을 택했다. 황윤주는 "저는 50명 조건 보여줄 때부터 눈에 들어왔다. 이성적인 것과 감성적인 것을 같이 하는 분이 궁금했다"며 처음부터 권영진에 대해 관심 있었다고 밝혔다. 유미라와 신동우 역시 커플존을 택했다.
이해인(이지영)은 전문가와의 인터뷰에서 "막상 가려니 두려운 마음이 든다. 때와 상황에 따라 마음이 변할 수도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인 것 같다. 제 직업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그게 더 마음이 편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해인과 이정성은 커플존을 택했다.
김다은은 싱글존으로 향했다. 김다은은 29번 지승원에 대해 "수트 입은 게 더 멋있었다. 보자마자 '보고싶었어요' 이러셔서 '나도요' 생각했다"고 인터뷰했다. 지승원은 "설렜다. 보고싶었다"고 인터뷰했다. 지승원은 김다은에게 "연하가 좋냐, 연상이 좋냐"고 물었다. 김다은은 연상이 좋다고 답했다. 지승원은 "오늘부터 99년생해라"라며 장난쳤다. 지승원은 "괜히 마음의 짐을 주는 게 아닐까 해서 고민 많이 했다. 보니까 반가웠냐"고 물었다. 김다은은 "반가웠다"며 환하게 웃었다. 지승원은 김다은에게 핸드크림을 선물했다. 김다은은 "저 이 핸드크림 쓰는데 오늘 이거 안 가져와서 옆자리에 계신 분에게 빌려썼다"며 놀랐다.
커플존을 택했던 이원남은 김다은이 싱글존을 선택한 것을 알고 분노했다. 이원남은 싱글존으로 내려갔다. 쾅 소리날 정도로 문을 열고 나타난 이원남에게 김다은은 해명했다.
현실적인 문제로 이견이 생겼던 김회문과 이화린은 각각 커플존과 싱글존을 택했다. 김회문이 뒤늦게 싱글존으로 내려와 이화린의 해명을 들었다. 이화린은 "사실 좀 삐친 것도 있다. 저는 강남에 살고 싶은데 (안 된다고 하셔서)"라고 밝혔다. 이에 김회문은 "저도 강남에 안 살고 싶은 건 아닌데 스스로 (강남에 살 집을) 구하기에는 아직 그 정도로 돈을 못 모았다"며 다시 한 번 의견을 밝혔다. 이화린은 "연애 오래 하고 너무 좋으면 강남에 안 살 수도 있는데 아직은 강남이 더 좋은 것 같다. 회문씨보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의견 차이로 어색해졌다.
한편, 커플이 된 이들은 웨딩 사진을 찍었다. 권영진과 황윤주가 첫 야외 데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공통점을 찾아가며 서로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김혜성과 강서라는 수많은 위기와 기회 끝에 만났지만 현실 앞에서 아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