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POP초점]송혜교, '검은 수녀들' 촬영 돌입..10년만 스크린 복귀에 쏠린 기대

입력 2024-02-28 18: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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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사진=민선유 기자
송혜교/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강가희기자]

배우 송혜교가 영화 '검은 수녀들'로 10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이에 사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8일 송혜교는 개인 SNS를 통해 '검은 수녀들' 촬영 시작을 알렸다. 송혜교는 밝고 어두운 바다 사진과 함께 '검은 수녀들' 대본집을 인증했고, 이와 함께 "시작 #검은수녀들"이라는 코멘트를 덧붙여 기대감을 더했다.

앞서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 출연을 확정 지었다. '검은 수녀들'은 2015년 개봉 당시 관객 500만 명을 돌파한 장재현 감독의 영화 '검은 사제들'의 속편이자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물.

'검은 수녀들'(영화사 집/배급사 뉴)은 권혁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송혜교를 비롯한 전여빈, 이진욱, 허준호, 문우진 등의 명품 배우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송혜교는 극 중 강한 의지와 거침없는 행동으로 소년을 구하려는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았다. 전여빈은 유니아 수녀를 돕는 강단 있는 성격의 미카엘라 수녀를, 이진욱은 소년을 의학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믿는 정신의학과 전문의 바오로 신부로 분한다.

또 허준호는 소년을 살리는 의식을 행하는 안드레아 신부 역을, 문우진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 희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검은 수녀들'은 송혜교가 약 10년 만에 택한 스크린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송혜교는 2014년 개봉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로 약 10년 만에 국내 영화에 출연한다.

송혜교는 그간 깊이 있고 우수한 감정 전달력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근 '더 글로리'를 통해 무게감 있는 연기를 펼쳤던 송혜교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대상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검은 수녀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본격 촬영 시작을 알린 '검은 수녀들'이 전작 '검은 사제들'의 인기를 이어받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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