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블랙핑크 제니가 주당 의혹을 극구 부인했다.
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집들이는 핑계고 ㅣ EP.39"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tvN 신규 예능 '아파트404' 멤버 오나라, 차태현, 양세찬, 이정하, 제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 속 유재석은 이정하에게 "제니보다 어리더라", "녹화하다 보면 MZ들끼리만 얘기하더라"라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제니가 항상 '야 정하야 일로 와봐'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제니는 등장 후 "낯설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제니는 콘셉트 의상이 아닌 평소 착장을 입고 만난 출연자들을 보며 "벗은 거 본 것 같아서 이상하다. 보면 안 되는 걸 보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제니는 이른 시간 촬영에 대해 "'아파트 404' 덕에 아침 촬영에 적응한 것 같다. 이른 촬영이 살면서 오랜만이다. 그래서 자꾸 고장 난다"고 고백했다. 음악방송 촬영 시간에 대해서도 묻자 "활동할 때는 아예 안 잔다. 한 4일 반 정도까지 안 자본 것 같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파트404' 회식 얘기가 나오자 유재석은 "제니가 술이 세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제니는 "비밀이다. 그만. 잘못된 정보다"라며 극구 부인했지만 유재석은 "얘가 여기서 술이 제일 짱이더라"라고 강조했다. 모든 스태프가 참석한 고깃집 회식에 크게 한 턱을 낸 유재석. 오나라는 "나중에 다 끝나고 나왔는데 (재석) 오빠가 '카톡으로 N분의 1 보내라'라고 했다"며 웃었다.
제니의 '아파트404' 합류 이유도 전해졌다. 제니는 "(재석) 오빠 믿고 했다"며 "'미추리'가 유일한 예능이었는데 너무 저한테 좋은 추억이었다. 팬들도 대중들도 좋아해 그런 기회가 되면 또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말했다.
제니는 자신을 불편해하는 양세찬에게 섭섭함을 털어놨다. 이에 양세찬은 "일단 스타 울렁증이 있다. 근데 동생이면 더 심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블랙핑크 단체 활동과 솔로를 병행하는 제니는 "팬 분들이 원하는 모습과 내가 하고 싶은 것 그 사이에서 밸런스를 찾는 것에 대한 생각을 요즘 많이 하고 있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제니가 "친구들이 제가 밥을 못 사게 한다"라고 하자 멤버들은 그 친구들의 벌이를 궁금해하며 "월클의 월클이냐 뭐냐"라며 웅성거렸다. 유재석은 "친구가 아리아나 그란데면 이해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