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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논란 해명, 소통의 문제? 해명이 다시 논란으로...

입력 2015-01-08 18: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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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위메프가 논란에 해명글을 남겼지만 해명의 내용이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영업사원을 신규 채용하는 과정에서 수습 직원들에게 정직원 수준의 업무를 맡기고 2주 뒤 전원 해고한 것이 가장 큰 이유가 되어 일어난 위메프 논란은 지난해 12월 영업사원 11명을 신규 채용했던 시점에서부터 시작됐다.

▲사진=위메프 홈페이지 캡처
▲사진=위메프 홈페이지 캡처

이에 위메프는 논란이 확산되자 해명글을 남겼다. 8일 11명을 전원 채용하는 것으로 입장을 급선회했다. 박은상 위메프 대표는 논란에 대한 해명으로 “채용에 대한 기회비용을 아껴드리고자 2주 만의 과정으로 최종 판단을 말씀드렸습니다만 저희의 서툰 설명과정이 본의 아닌 오해를 만들었고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드렸습니다”며 “진심으로 가슴 아프고 반성합니다. 11명 현장테스트 참가자 모두 최종 합격으로 정정하였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가 달을 가리켰지만 많은 사람들이 손을 본다면 그것은 저희가 말을 잘못 전한 게 맞습니다. 정확하게 소통하지 못한 것입니다”며 “진정한 지역 마케팅 컨설턴트 전문인력을 선발하고자 했던 저희의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것에 책임을 통감합니다”고 설명했다.

견지망월(見指忘月),달을 보라고 손을 들어 가리켰더니 손가락만 본다. 본질을 외면한 채 지엽적인 것에 집착한다는 뜻이다.

위메프 논란 해명 사과문에도 불구, 네티즌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현재 각종 온라인 게시판과 SNS에 탈퇴 인증샷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으며, 일부 네티즌은 손쉽게 탈퇴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겠다며 관련 링크를 공유하는 등 조직적인 불매 운동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네티즌들은 "위메프 논란 해명,과연 소통만의 문제일까?" "위메프 논란 해명, 그래도 소용없다" "위메프 논란 해명, 갑의 횡포에 언제까지 당해야 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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