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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박명수 "아이유 보유국 자랑스러워..유재석과 봉 흔들다 팔 빠지는 줄"('라디오쇼')

입력 2024-03-04 11: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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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박명수가 아이유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예스 아이 캔'이라는 특집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자신의 콘서트에 아이유 섭외를 실패한 것에 대해 "아이유가 긍정적으로 생각해 주겠다고 했다"며 "콘서트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바랐다.

지난 주말 아이유의 콘서트를 관람한 박명수는 "저는 저보다 20년 어린 친구를 존경하는 건 처음이었다"며 "4시간 30분을 하더라. 서 있기도 힘든데 라이브로 어떻게 하는지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말 아이유는 우리나라에서 보호해줘야 한다. 동사무소에 가서 식사를 하는지 봐줘야 한다. 유재석 씨랑 보는데 봉을 흔들다 팔이 빠지는 줄 알았다. 봉이 무거워서 50대 이상은 힘들다"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아무튼 너무 대단한 아이유의 모습에 감탄하게 됐다. 그런 아이유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너무 자랑스럽다. 감동받았다"며 "아이유와 연말에 '레옹'을 함께 부르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 제가 준비를 너무 많이 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면 부담이 되겠죠?"라며 웃었다.

박명수는 아이유의 콘서트 4회 관람 예정이라는 청취자의 사연에 "한 장에 얼만데 4번을 가냐. 여유 있으신 분이다. 나도 그렇게 아이유만 졸졸 쫓아다니며 살고 싶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아이유의 콘서트가 너무 재밌어서 깜짝 놀랐다"고 거듭 알리며 "콘서트에 차를 가지고 갔다가 나오는 데만 35분이 걸렸다. 콘서트를 한 번 가는 것도 쉬운 게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명수는 소신발언도 전했다. 박명수는 같은 방송사 라디오 DJ들의 생방송 스케줄을 체크하며 "금희 누나가 정신을 못 차렸다. 오늘 같은 날은 아침부터 생방송으로 가야 한다"며 웃음을 보였다.

또 학교 앞 전단지를 돌리고 왔다는 청취자의 사연을 듣곤 "전단지는 받아줘라. 고생하는 사람도 있는데"라며 "좌우지간에 (전단지를) 주면 받아라. 저는 버리더라도 우선 받는다"는 말을 남겼다.

사진관을 운영한다는 청취자에 사연에 "저도 얼마 전 조혜련과 사진을 찍었다. 코믹적으로 하려고 다리를 들었는데 너무 짧게 나왔다. 사진사에게 다리를 30CM 길게 해달라고 해주니 그렇게 해주더라"라며 신기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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