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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83세' 알 파치노의 30대 여친 "아이 낳을 생각 없었는데..사랑에 빠졌다"

입력 2024-03-06 0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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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알 파치노(83)의 아이를 낳은 53세 연하의 여자친구 누르 알팔라(30)가 달달한 고백을 했다.

6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누르 알팔라는 최근 보그 아라비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의 연애 초창기 시절을 회상했다.

누르 알팔라는 2010년대 후반 영화계에서 일을 하기 시작한 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저녁 식사 자리에서 알 파치노와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그녀는 알 파치노를 처음 본 순간 "멋지다고 생각했다. '와, 저 사람이 바로 알 파치노구나'라고 생각했다. 난 영화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그가 누구인지 잘 몰랐다"라며 "그는 매우 재능 있고 독특한 사람이다. 하지만 언젠가 그가 내 아들의 아버지가 될 거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후 누르 알팔라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알 파치노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고, 그가 출연한 영화도 자주 보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또 알팔라는 "연애를 시작한 뒤, 알 파치노가 내 집 바로 아래층에 살고 있어서 매일 같이 체스를 두고 영화를 보며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다. 마치 알 파치노와 함께 영화 학교를 다니는 것 같았다"라며 우정이 로맨스로 발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 "그냥 그 이상의 무언가가 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2022년 4월부터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 6월 아들 로만 파치노를 함께 맞이한 바 있다. 특히 알 파치노는 누르 알팔라가 임신했을 당시 믿을 수 없다며 DNA를 이용한 친자 검사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후 누르 알팔라는 알 파치노에게 양육비 소송을 걸어 승소했고, 매달 3만 달러(한화 약 4,000만원)를 받고 있다. 소송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여전히 교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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