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팝인터뷰①]'로기완' 최성은 "오디션으로 합류..제안도 들어오지만 좋은 작품 위해선 주저 안해"

입력 2024-03-07 12:41:43
    • 복사완료!

배우 최성은/사진=넷플릭스 제공
배우 최성은/사진=넷플릭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최성은이 오디션으로 '로기완'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영화 '시동'으로 강렬하게 데뷔한 최성은이 드라마 '괴물', 영화 '십개월의 미래',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잘 쌓아가더니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으로 '괴물신인'의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가게 됐다. '로기완'의 경우는 오디션을 보고 송중기의 멜로 상대로 낙점됐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최성은은 좋은 작품 출연을 위한 오디션은 주저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날 최성은은 "오디션을 봤다. 처음에는 풀 대본을 받지 못했고, 이 인물에 대한 설명 정도 있었는데 작은 정보만으로도 매력 있게 다가왔다"며 "3차 정도 갔을 때 풀 대본을 보게 됐는데 쉽지 않겠지만, 매력 있는 작품이자 역할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하고 싶었다"고 알렸다.

이어 "처음 오디션 볼 때는 대본 3개 정도가 있었다. 종이로 짧게 어떤 장면인지만 쓰여있고, 어떤 인물인지 소개는 없었다"며 "이런 인물일 것 같다는 생각만 하고 옷, 머리 등 그 인물로 보이게끔 노력을 해서 갔다. 항상 오디션 볼 때는 안 될 거야 마음을 갖고 본다. 기대하고 싶지 않은 마음 때문에 편하게 보려고 하는 편이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합격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성은은 "('괴물신인'이라고 해서) 프라이드가 있다기보다는 부담이 된다. '시동'이라는 작품에 감사하게 되면서 그 흐름들로 잘 걸어가고 있는데, 작품을 많이 했다고 할 수는 없는 것 같다"며 "그것에 비해 감사하게도 이 자리에 있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중요한 역할들을 맡으면서 해온 것 같은데 매 순간 검열도 하게 되는 것 같다. 감사함과 동시에 부담스러울 때도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작품이 들어오기도 하지만, 조금 더 좋은 작품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오디션을 봐야 한다면 주저하지 않는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최성은의 신작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가 서로에게 이끌리듯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1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 공개됐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