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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재벌X형사' 박지현, 청년 살해 사이비 교주 파헤친다...父권해효 누명 벗길까

입력 2024-03-09 05: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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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재벌X형사' 방송화면 캡처
SBS '재벌X형사'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권해효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나선 박지현이 위기에 놓였다.

8일 방송된 SBS 드라마 ‘재벌X형사’에서는 공조하는 재벌 진이수(안보현 분), 형사 이강현(박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지원(정가희 분)은 문동수의 시신을 부검하곤 “강에서 죽은 게 아닌 것 같아요. 강에서 익사하는 경우, 장기 내에서 플랑크톤이 발견되어야 하는데 없어요. 어딘가 다른 곳에서 익사한 시신을 상류에서 유기한 것 같아요”라고 결과를 전달했다.

단순 익사가 아닌 살인사건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윤지원은 “억지로 익사하게 만들었다면 몸에 멍이 남거나 혈액에서 마취 성분이 나와야 하는데 그것도 없어요”라고 부연했다.

시신을 살펴본 진이수는 “저거 오륜회 마크잖아”라며 수레바퀴 문신을 지적했다. 진이수는 팀 내의 누구도 이강현과 누명을 쓴 그의 부친 이형준(권해효 분)의 일을 알려주지 않아 스스로 오륜회를 조사했고, 박준영(강상준 분)에게 “난 내가 가진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사건을 해결할 겁니다. 박형사가 협조를 하든 안 하든”이라고 못을 박았다.

결국 진이수까지 포함해 같은 날 사망한 오륜회 관련 인물 둘, 이성욱과 문동수에 대한 조사가 다시 시작됐다. 오륜회 총무인 이성욱 사망사건을 담당한 안병식도 힘을 실었다.

안병식이 가져온 이성욱의 유서를 살펴보던 진이수는 “유서가 좀 이상해. 내용이 뭔가 앞뒤가 안 맞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걸 타고났다고 하는 건가?”라며 펄쩍 뛰더니 유서를 대각선으로 읽으면 “부검해주세요”라고 나오는 것을 설명했다.

하지만 이미 사이비 종교에 발을 담근 이성욱의 아내는 “제 남편은 응답을 받은 거예요”라면서 남편의 부검을 거부했다.

재벌 3세의 힘으로 교주와 독대할 수 있게 된 진이수는 다섯 번째 생을 살고 있다는 말을 대놓고 비웃었다. 이에 교주는 “참 따뜻했던 분이셨는데. 자살을 했군요. 어머니가 보고싶지 않으세요? 그분은 환생을 하셨습니다”라며 진이수의 트라우마인 그의 모친을 언급했다.

이강현과 진이수가 교주의 방에 몰래 잠입한 그 시각, 교주는 황성구(김병춘 분)를 만나 뇌물 청탁을 하고 있었다. 황성구는 오륜회 내에서 일어나는 청년들의 자살사건을 은폐해주었고, 여기에 더해 이강현의 신상정보를 넘겨 그를 위험에 빠트렸다.

한편 ‘재벌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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