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김신영이 내일(9일) 진행되는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에 서며 유종의 미를 거둔다.
오는 9일, 김신영이 예정된 대로 KBS1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에 참여한다. 현재 김신영은 급성 후두염으로 인해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 상태지만, 최대한 컨디션을 끌어올려 참여할 예정이다.
김신영이 MC를 보는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는 인천 서구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MC 하차 이후 아무런 심경을 밝히지 않았기에, 이날 마지막 녹화에서 어떤 이야기를 꺼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 2022년 10월,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 MC로 발탁됐다. 34년간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었던 故 송해에 이어 MC를 맡은 김신영은 젊은 나이와 여성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김신영이 MC가 된 후 세대교체가 됐다는 평도 있었지만, 시청률이 하락하자 불만을 가진 시청자들도 있었다. 시청률이 연일 하락세를 보이자, KBS 측은 갑작스럽게 김신영에게 하차 통보 후 남희석을 새 MC로 임명했다.
KBS 측은 김신영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도 MC 교체 이유에 대해 정확히 설명하지 않았다. 그러나 김신영의 하차를 반대하는 청원 글이 올라왔고, 결국 시청률 하락세와 시청자들의 불만을 이유로 위기 타개를 위해 MC를 교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故 송해의 빈자리를 대체하기엔 어떤 MC도 부족하다고 해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끝까지 김신영에게 무례한 태도를 보여준 KBS에 시청자들은 분노했지만, MC 교체는 불가피했다.
약 1년 5개월간 화제성을 몰고 세대교체를 이뤘던 김신영이 MC 자리에서 내려오는 가운데, 마지막 녹화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김신영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