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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이근호, 은퇴 후 예능 러브콜에 고민..서장훈 "반응 없으면 끝"

입력 2024-03-12 0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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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전 축구선수 이근호가 고민을 털어놨다.

11일 KBS Joy에서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 258회에는 지난해 20년의 축구 선수 생활 은퇴를 선언하며 현직 축구 해설위원으로 새롭게 활동 중인 前 축구 국가대표 이근호가 등장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해설로 축구 인생 제2막을 새롭게 시작한 이근호는 두 보살들을 향해 “지도자를 하기엔 아직 준비가 미흡하고 오랜 선수 생활로 지쳐있는데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이다”라고 상담했다.

J리그 해외 진출 이후 축구 선수로서 전성기를 맞이하며 13년 만에 다시 대구 FC로 돌아와 활동한 이근호는 “박수 칠 때 떠나고 싶다”라며 감독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2023 시즌을 끝으로 전격 은퇴 발표를 선언했다고 털어놓으며 “은퇴식에서 은퇴 소감을 말하다 고생 많이 하신 부모님을 마주하니 왈칵 눈물이 쏟아져 나왔다”라고 당시 은퇴식을 회상했다.

“현재 해설위원을 하다 보니 방송 쪽에서 러브콜이 와 관심이 생겼는데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다”라는 이근호의 말에 서장훈은 “하고 싶다고 시도하면 아마 일회성 출연 기회는 생길 것, 그러나 반응이 없으면 그걸로 끝”, “프로 선수 생활보다 방송계와 대중의 반응이 더 냉정해”, “은퇴를 하더라도 안정적인 수입원과 본업이 있어야 한다” 등 프로 예능인 선배로서 경험에서 우러나온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사진=KBS Jo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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