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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 종남서 '미친개' 변신..'겉차속뜨' 캐릭터 티저('수사반장 1958')

입력 2024-03-13 08: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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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수사반장 1958’ 이동휘가 美친 존재감을 발산한다.

오는 4월 19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13일, 이유 있는 광기를 장착한 ‘미친개’ 김상순(이동휘 분)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그런 가운데 촌놈 형사 박영한의 캐릭터 티저 영상에 이어, 종남 경찰서 ‘미친개’ 김상순의 캐릭터 티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무뚝뚝한 표정과 심드렁한 눈빛 위로 더해진 “도사견도 물어뜯는 김상순”이란 한 마디가 그의 모든 것을 설명한다. 세상만사 귀찮은 얼굴과 달리 범인 일당에게 흠씬 두들겨 맞으면서도, 누구든 한번 물었다 하면 놓지 않는 그의 집요함과 지독함은 혀를 내두를 정도.

이렇듯 겉으로는 무심하고 심드렁해 보여도 속으로는 뜨거운 정의감으로 가득한 ‘겉차속뜨’ 김상순의 진면모를 제대로 알아본 박영한은 “너 우리 반으로 와라”라며, 캐비닛에 틀어박혀 있던 그를 깨워 자신의 수사 파트너로 삼는다. “나쁜 놈들 계속 물어도 되는 겁니까?”라며 이를 드러내고 그르렁대는 그의 변함없는 ‘미친개’ 모먼트가 박영한과의 콤비 플레이를 더욱 기대케 한다.

이동휘는 가진 것이라곤 근성과 독기뿐인 마이웨이 형사이자 종남 경찰서 ‘미친개’ 김상순 형사로 변신한다. 부정부패로 얼룩진 현실에 분노가 충만하다 못해 지쳐갈 때쯤, 쇠뿔 같고 타협 없는 박영한을 만나며 그의 형사 인생은 전환점을 맞는다. 박영한과 온갖 역경을 헤쳐 나가며 자유롭고 자존감 높은 형사로 거듭날 그의 성장 스토리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오는 4월 19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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