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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첫 군복무' 태용, 손편지로 전한 심경.."다시 돌아올 때 더 나은 '내'가 될 것"[전문]

입력 2024-03-18 17: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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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용/사진=민선유 기자
태용/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강가희기자]NCT 태용이 그룹 내 첫 군 입대를 앞두고 손편지로 심경을 전했다.

18일 태용(NCT, NCT 127)은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손편지를 공개했다. 태용은 "2024년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눈 깜짝하니 벌써 봄이 오고 있네요. 이렇게 편지를 쓴 이유는 제가 4월 15일 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태용은 "우리가 잠시 떨어져 있어야 하는 시간에 대해 마음의 준비를 하고 계셨던 분들도 있을 거고, 놀라신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시즈니(팬덤명)에게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어요"라며 아쉬워할 팬들을 달랬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시간을 돌이켜보면 저는 여러분들 그리고 멤버들 덕분에 지금 이 순간까지도 많이 성숙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며 "모든 순간들이 정말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들이었어요. 저에게 값지고 빛나는 시간들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태용은 "저는 앞으로도 멤버들, 팬분들과 이루고 싶은 것들이 많기에 군 생활도 열심히 하며 많은 것들을 배워오겠습니다. 다시 돌아올 때 더 나은 제가 되어서 무대 위에 설게요"라는 약속과 함께 "시즈니, 우리 같이 자랑스럽게 성장해 왔어요. 그래서 더 애틋하고 소중해요. 많이 보고 싶을 거 같아요. 저는 잘 다녀올 테니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금방 돌아올게요"라며 담담히 심경을 고백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NCT 태용이 오는 4월 15일 해군으로 현역 입대한다고 밝혔다. SM은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린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로써 태용은 NCT127의 맏형 태일보다 먼저 입대를 알리며 NCT 그룹 내 군 복무 첫 주자로 나서게 됐다.

한편 태용은 지난달 26일 미니 2집 '탭'(TAP)을 발매했다. 또 지난달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 '2024 TAEYONG CONCERT : TY TRACK'를 개최했다.

다음은 태용 위버스 손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태용입니다. 2024년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눈 깜짝하니 벌써 봄이 오고 있네요. 이렇게 편지를 쓴 이유는 제가 4월 15일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잠시 떨어져 있어야 하는 시간에 대해 마음의 준비를 하고 계셨던 분들도 있을 거고, 놀라신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시즈니에게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그동안의 시간을 돌이켜보면 저는 여러분들 그리고 멤버들 덕분에 지금 이 순간까지도 많이 성숙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모든 순간들이 정말 의미있고 행복한 시간들이었어요. 저에게 값지고 빛나는 시간들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멤버들, 팬분들과 이루고 싶은 것들이 많기에 군 생활도 열심히 하며 많은 것들을 배워오겠습니다. 다시 돌아올 때 더 나은 제가 되어서 무대 위에 설게요. 약속해요! 시즈니, 우리 엔시티즌, 우리 같이 자랑스럽게 성장해왔어요. 그래서 더 애틋하고 소중해요. 많이 보고 싶을거 같아요. 저는 잘 다녀올테니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금방 돌아올게요!

- 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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