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한혜진의 어머니가 배우 주원에게 호감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주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주원의 실물에 모벤져스는 팬심을 고백했다. 신동엽은 주원의 신작 드라마 ‘야한 사진관’을 언급했고, 주원은 “제목을 듣고 모두가 좋아하신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무조건 봐야겠다”라고 미소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주원은 “밤에 하는 사진관이다. 힐링 판타지다. 귀신들 사진을 찍는 사람이다”라고 드라마 제목의 뜻을 설명했다. 이어 맡은 역할에 대해선 한 맺힌 귀신들의 마지막 사진을 찍어주는 사진사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 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다.
주원은 모델 한혜진과 영화 ‘패션왕’으로 인연을 맺었고, 한혜진의 어머니는 한혜진이 주원의 얘기를 가끔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은 "당시 한혜진이 주원 때문에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고 얘기했다더라”라면서 한혜진이 이상형 월드컵 1위로 주원을 뽑았다고 전했다.
한혜진의 어머니는 “혜진이가 너무 좋다고 했다”라고 대신 호감을 전하면서도 “여러 가지 말하면 안 된다. 혜진이가 말하지 말라고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주원에게 “백화점에서 쇼핑하다가 곤란한 적이 있었다고”라고 물었고, 이에 주원은 “원래 지출을 안 하니까 카드사에서 한도를 최소로 막아놨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번은 코트를 사러 갔는데 한도 초과라고 뜨더라. 카드사에 전화해 일일 한도 좀 늘려 달라고 했다. 너무 민망했다”라고 고백했다.
검소한 생활을 밝힌 주원은 “조금이라도 비싼 걸 사면, 본인이 사용한 게 맞냐고 연락이 온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서장훈은 주원이 과몰입 장인으로 유명하다며 “작품 할 때는 상대 여배우한테 질투까지 느낀다고”라고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지금까지 호흡을 맞춰온 여배우 중 누구한테 가장 큰 질투를 느꼈느냐는 질문에, 주원은 “삼각관계가 있으면 무조건 질투했다”라고 입을 뗐다.
주원은 “다른 남자 배우와 촬영하면 질투가 났다. 분량도 상대와 많아진 걸 보면 질투가 났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드라마 ‘굿닥터’에 대해서는 “상욱이 형이랑 채원 누나 장면이 많았다”라며 당시 두 사람을 질투했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