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수현이 김지원에게 새삼 다시 반했다.
17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 4회에서는 해인(김지원 분)에 대한 마음을 깨달아가는 현우(김수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현우는 누나 미선(장윤주 분)이 ‘올케, 이혼 다시 생각해보면 안 될까’라고 보낸 메시지를 삭제하기 위해 해인의 방에 잠입했다. 비밀번호를 풀기 위해 여러 차례 시도하던 현우는 잠금이 풀리자 “’1031’이 맞다고?”라며 깜짝 놀랐지만 이내 무사히 메시지를 삭제하는 데 성공했다.
다음 날 아침, 현우는 해인이 가까이 다가오자 자신도 모르게 눈을 감았다. 그러나 해인은 현우 어깨에 붙은 먼지만 떼고 물러섰고, “왜 심장이 뛰나 했더니 무서워서였어. 엄청 두근두근했다 진짜”라며 애써 마음을 부정하던 현우는 헤르키나 헤르만 회장과의 미팅을 위해 차려 입은 해인을 보고 또 한 번 반했다. “왜 예뻐? 왜 예쁘지? 아니 왜?”라고 중얼거리던 현우는 “오늘 수트 좋다, 멋있다”는 해인의 칭찬에 뿌듯한 듯 하루 종일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