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황우림이 뮤지컬 동료 유회승에 이어 가왕에 도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3라운드에 오른 현실은 서커스의 정체가 전파를 탔다.
두 번째 대결에서 3라운드에 오른 복면가수는 모발이 빼곡빼곡이었다. 관심을 모았던 찬합 도시락의 정체는 ‘Think About’ Chu’로 유명한 레게 뮤지션 김반장이었다. 김성주는 “‘나혼자 산다’에 8년 전에 출연하신 이후 오랜만의 예능 출연이시라고?”라며 그의 근황을 궁금해 했다. “시골로 내려가 농촌 생활도 좀 하고, 하고싶었던 음악 공부 좀 했습니다”라는 근황을 들려준 김반장은 “레게와 한국 소리의 뿌리가 닮아 있는 것 같아요”라며 우리 소리와 레게를 접목한 음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발이 빼곡빼곡은 3라운드에서도 승리하며 가왕 희로애락과 맞붙게 됐다. 모두가 1라운드에서부터 가왕 후보로 손꼽았던 현실은 서커스는 ‘프리다’, ‘모차르트!’에 출연한 뮤지컬 라이징스타 황우림이었다. ‘미스트롯2’에서는 아이돌 부 진(眞)을 거머쥐었을 정도로 가창력을 인정 받은 인물.
황우림은 “’모차르트!’에서 배우자로 연기한 유회승 씨가 가왕이었다고 자랑하길래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닿았어요”라고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아이돌 활동,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길을 거쳐온 그는 “갇혀 있지 않은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서 ‘복면가왕’에 나오게 되었어요”라며 안주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으로 박수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