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이 자신의 불행했던 과거에 대해 고백,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3월 17일 채널 이응디귿디귿에는 '이무생, 추자현 물음표 백만개 찍히게 하는 장항준 토크?! 그와중에 진행하는 장윤현감독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추자현은 "내가 살면서 들은 가장 충격적인 소리는 고생을 안 했을 것 같다는 말이었다. 정말 충격이었다"라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이어 추자현은 "나 진짜 고생 많이 했었다"라고 털어놨다.
장항준은 "자현이 어렸을 때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정말 '진짜 그랬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추자현은 "20대 때 한국에서 활동하기가 힘들었던 게 제가 살아온 경험치가 너무 세니까 연기 톤에 20대의 풋풋함이 없었다. 난 너무 어둡고 센 거다. 그때는 몰랐는데 30대에 중국에서 활동하면서 알았다. 내가 내 나이대로 못 산 거다"라고 고백했다.
앞서 추자현은 2014년 중국 방송에 출연, "부모님이 이혼했고 아버지는 10년 전 재혼했다. 기억도 안 나는 어린 시절에 여동생이 물에 빠져 죽었다"며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는 2012년 중국 드라마 출연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SBS 예능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에서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2021년 7월 중국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에서 우효광이 자신의 무릎에 여성을 앉힌 사진이 퍼지며 '불륜설'에 휩싸였다. 우효광은 해당 여성에 대해 "아내도 아는 지인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추자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또한 잘 아는 지인들이었음에도 영상 속 효광 씨의 행동은 충분히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실수일지라도 잘못된 행동에는 분명한 책임이 따릅니다. 그의 경솔한 행동에 저 또한 크게 질책했고 효광 씨도 많이 반성하고 깊이 자각하고 있습니다"며 "애정과 관심으로 너그러이 지켜봐 주신다면 앞으로 저희 부부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우효광 역시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라도 행동에 주의가 필요한데 저의 경솔한 행동이 오해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어떠한 설명으로도 이해가 어려우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영상 속 제 모습을 보고 많은 반성과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며 "무엇보다 사랑만 받아도 부족함이 없을 자현 씨를 속상하게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한 아내의 남편,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품행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로 심려 끼쳐드리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고 사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