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결혼지옥' 너무나도 다른 부부의 생각...남편 "난 이용 당했다"

입력 2024-03-18 23: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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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부부의 다른 생각이 갈등을 불러일으켰다.

18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결혼 39년 차 '음매 부부'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는 "친구가 자기 신랑 보험을 들었다고 나보고도 들라더라"며 "그래서 그냥 저도 그래 이러면서 남편 보험을 들었다"고 했다.

이어 "그렇게 10년 동안 남편의 보험을 납입했는데 이후 건강유지 축하금 480만원을 받았다"며 "그래서 남편이 우리 아들한테 내가 장롱 보러가자 그래서 남편이 갔는데 내가 장롱은 계약도 안하고 입은 댓발 나왔다면서 아들한테도 남편이 나에 대해서 육두문자를 썼다더라"고 했다.

아내는 "그 이후로도 남편의 면박은 계속 됐다"고 했다. 이에 남편은 "평소 장롱을 바꾸고 싶어서 밤새 기분이 들떴고 그날 장롱을 계약하고 왔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했었다"고 했다. 하지만 장롱은 결국 구입하지 못했는데 이에대해 남편은 "축하금 수령 목적으로 이용당했다고 생각한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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