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가여운 것들' 11만 돌파..엠마 스톤 "웨딩드레스 피팅 순간 울컥"

입력 2024-03-19 18: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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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가여운 것들'이 11만 고지를 넘어섰다. 영화 '가여운 것들'은 천재 과학자의 손에서 새롭게 되살아난 세상 하나뿐인 존재 ‘벨라’(엠마 스톤)의 눈부시게 아름답고 놀라운 환상의 여정을 그린 작품.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 세례 속에 꾸준한 관객몰이를 이어가며 누적 관객수 11만명을 돌파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올해 개봉한 아카데미 수상작 '추락의 해부', '바튼 아카데미'를 비롯해 후보작이었던 '패스트 라이브즈'의 스코어까지 모두 제친 기록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공개된 의상 스틸은 아카데미 의상상 수상에 빛나는 의상 디자이너 홀리 와딩턴의 독보적인 감각과 각별한 노력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영화 속에는 ‘벨라’의 여정과 성장 과정에 따라 격식을 갖춘 상류층 의상부터 당시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파격적인 의상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의 의상이 등장한다.

특히 ‘벨라’의 의상에는 강렬한 노란색 컬러를 많이 사용해 캐릭터의 생명력을 더했고, 유람선에서 착용한 의상에는 고전적인 실루엣에 어깨를 강조해 호리호리한 몸매를 강조하기도 했다. 그중에서도 엠마 스톤이 가장 마음에 들어 했던 의상은 ‘벨라’의 웨딩드레스였다. 엠마 스톤은 홀리 와딩턴이 디자인한 웨딩드레스에 대해 “'벨라'의 웨딩드레스를 피팅 하는 순간 눈물이 나올 뻔했다. 우리가 익히 아는 취약성이라는 성의 본질을 자신감과 함께 섞은 것처럼 보였다. 그렇게 강력하게 표현된 드레스는 처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여운 것들'은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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