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이준이 남다른 절약 정신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의 주역인 이준, 이유비, 김도훈, 윤태영, 이정신이 출연해 매콤한 입담을 뽐냈다.
이준은 "지난달 카드금액이 72만 원이었다. 집에 프라이팬도, 냄비도 없다. 하나 있다. 라면 끓여 먹는 냄비"라며 남다른 ‘짠돌이 철학’을 뽐냈다.
또한 "옷을 살 때도, 평생 입을 것을 전제로 산다. 머리가 하얘질 때까지"라 답해 MC들은 놀라움을 표하기도. 엄지윤은 "속옷 같은 것도 평생 입을 생각으로 사시냐"라 질문, 이준은 "거짓말이 아니라 중학교 당시에 산 속옷을 엠블랙 활동 까지도 입었다"라 말해 장내가 웃음바다가 됐다.
이어 이준은 "밥 한 끼를 맛있게 먹기 위해 굶기도 한다. 거의 아사 직전까지 간다. 정신이 혼미해질 때의 그 쾌감이 있다"라며 열변을 토했다.
그러나 윤태영은 "‘7인의 탈출’ 대본 연습을 할 때, 분위기가 엄중했다. 음식을 시켰다. 게장, 새우장 등 엄청 시켰다. 그런데 아무도 손을 안 대고 연습에 열중하는 거다. 그런데 끝에서 누가 계속해서 먹더라. 게를 한 10마리 먹었다. 또, ‘형, 너무 맛있어요’라 하는 거다"라며 이준의 폭풍 먹방 비화를 밝히기도. 이준은 "그런 분위기인 줄 몰랐다"라 변명했다.
윤태영은 '정장만 200벌'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뒤, "회사를 다니다 보니, 정장밖에 입을 것이 없다"라 말했다. 이어 "200벌은 넘을 것 같다. 300~400벌 정도가 된다"라며 정정했다.
또한 윤태영은 "도훈이와 같은 대기실인데, 도훈이가 안 들어오더라"라며 폭탄 발언을 행했다. 이에 김도훈은 당황하며 "아니다. 선배님이 편하다"라 이야기하는 등 진땀을 흘렸다.
김도훈은 "처음 뵈었을 때, 선배님의 몸을 봤다. 스파르타시다. 촬영장에서도 뒷짐을 지고 서 있는데, 선배님이 음료수를 몰래 쥐어주시며 윙크까지 해 주셨다"라며 남다른 비화를 밝히기도. 이준은 윤태영에 "처음에만 무섭다. 가장 편한 선배님이다"라 이야기하는 등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이준은 "엠블랙 당시부터 쌓아와 노출에 대한 부담이 없다"라며 노출 연기에 대한 자부심을 보이기도. 이준은 "일할 땐 실력보단 자세가 더 중요하다 생각한다"라 덧붙였다.
SBS '강심장VS'는 취향 존중과 저격 사이,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셀럽들이 벌이는 ‘VS'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