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유부남과 불륜 의혹을 받고 있는 아리아나 그란데가 전남편 달튼 고메즈에게 125만 달러(한화 약 16억 7,400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해야 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20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0)는 최근 전남편 달튼 고메즈와 이혼을 법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30세인 그란데와 28세인 고메즈는 2023년 10월에 이혼을 합의했지만 판사의 명령이 발효되기까지 6개월을 기다려야 했다. 또 순 자산이 2억 4000만 달러(한화 약 3215억 원)인 아리아나 그란데는 혼전 서약서에 따라 향후 위자료 없이 전남편에게 위자료로 125만 달러를 일시불로 지급할 예정이다.
그란데는 또한 고메즈에게 로스앤젤레스 주택 매각 수익금의 절반을 주기로 합의했으며, 변호사 비용으로 최대 2만 5,000달러를 지불하기로 했다.
두 사람의 이혼은 원만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한 내부자는 "두 사람이 함께 이혼 결정에 이르렀다. 1월 이전에도 문제가 있었지만 둘은 절친한 친구로 남길 원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며칠 후, 아리아나 그란데는 '위키드'의 공동 주연 배우인 에단 슬레이터와 불륜 관계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설상가상으로 에단 슬레이터가 얼마 지나지 않아 아내 릴리 제이와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논란에 불을 지폈다. 특히 에단 슬레이터에게는 1살 배기 어린 아들이 있어 논란이 커졌다. 릴리 제이도 아리아나 그란데와 알고 지내던 친구 사이였기 때문에 결국 친구에게 남편을 뺏긴 셈이다.
이후 아리아나 그란데는 불륜 의혹을 받고 있는 심경을 고백하며 "사람들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모든 것을 오해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끝없는 좌절감을 준다. 또 설명할 수 없는 지옥 같은 느낌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