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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첫 무대=100명 안됐던 데뷔 쇼케이스, 그때로 돌아가고 싶기도"(W KOREA)

입력 2024-03-21 21: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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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KOREA 유튜브 캡처
W KOREA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W KOREA'에는 '“빨리 돌아오겠습니다” 어디에서 본 적 없는 뷔와 김태형의 이야기 by W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뷔는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되게 좋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되게 만족한 활동이었다"며 "곡 하나하나마다 제 이야기가 있다고 생각해서 단체로 얘기하기보다는 곡을 다 들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따로 내게 됐다)"고 'FRI(END)S'를 발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뷔는 "'FRI(END)S'는 원래 레이오버 앨범에 들어갈 생각을 해봤는데 이 곡은 따로 내는 게 낫겠다 싶어서 2년 정도 묵혀놨던 곡이다. 그래서 이 곡을 이제서야 이렇게 내게 되었고, 정말 많은 추억이 담겨있는 고인 것 같다"면서 "친한 친구랑 친한 형들이랑 같이 들어보면서 이 곡은 꼭 언젠가 기필코 내리라 했던 게 지금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But once it cross the line, There's an eye, You and I can't never turn around' 2절 벌스 부분인데 자주 부르는 발성이 아니라 톤 변화도 있고, 체인지를 좀 해서 스타일이 많이 바뀌게 연출을 한 거 같다"며 "그 부분이 신박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뷔는 "제일 처음 공연했을 때, (방탄소년단이)쇼케이스로 데뷔를 했다. 100분도 안되셨을 거다. 그때 아미라는 공식 명칭도 없었고, 솔직히 저는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있다. 제가 생각했을 땐 제일 떨렸던 하루였다"며 "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은 중1이다. 말 진짜 안 들었다. 천방지축 개구쟁이로 또 한 번 살아보고 싶기도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뷔는 "기본적인 성향은 저는 같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서로 바라고 추구하는 것은 비슷하고 시야도 비슷한데 뷔는 제 캐릭터인 것 같다. 김태형이 페르소나를 하나 만들어 낸 캐릭터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뷔가 밥 먹는 건 아니지 않나. 무대 위에서 뷔로 사는 거고 사실 무대 밑으로 내려오면 김태형이니까"라고 덧붙였다.

뷔는 :제가 제 일 하는 거랑 저희 팀이랑 팬들이랑 공연하는 무대나 그런 것들에 항상 자부심을 갖고 사는 거 같다. 제가 저를 많이 사랑하듯이 제가 하고 있는 것들을 많이 사랑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뷔는 "지금은 좀 떨어져 있지만 다시 그날까지 서로 건강하고, 행복하고 기촉 체력 좀 길러가지고 콘서트 때 헥헥 안 거리게 해보자. 제가 제일 걱정이라서 열심히 한 번 해보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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