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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삭 "어린시절 파푸아뉴기니서 지내..부모님 선교사 활동, 엇나가기 힘들어"('컬투쇼')[종합]

입력 2024-03-26 15: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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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홍이삭, 웬디가 '컬투쇼'를 찾았다.

26일 오후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초대석에 레드벨벳 웬디, 홍이삭이 출연했다.

이날 홍이삭은 JTBC '싱어게인3' 우승 후 받은 3억 상금에 대해 "(우승상금)받았다"며 "사실 건드리지도 못했다. 너무 비현실적이어가지고"라며 웃었다.

이어 "나를 위해 해주고 싶은 것은 괜찮은 악기 하나 정도(다). 그 이상은 잘 모르겠더라. 상금을 받아도 제 돈이라는 느낌이 잘 안 든다. 지금까지 왔으니까 부모님이라던지 여기저기 줘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변 환경에 신경을 못쓰고 선곡이나 편곡에 집중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받았구나 싶었다. 밥을 먹으러 가면 10번에 9번 정도 알아봐주시는 상황이 생겼다. 신기해하고 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이삭은 "'사랑은 하니까'를 지난 2월 29일 발매했다. '내가 인생이 좀 힘들고 지칠 때에도 걸어갈 수 있는 이유는 나를 사랑하니까'라는 의미를 담았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노래다. 4년에 한 번이니까 특별한 날이라 2월 29일에 발표했다. 의미를 담아보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어린 시절을 파푸아뉴기니에서 보냈고 현재 부모님이 우간다에 있다는 홍이삭은 "결승 촬영할 때 한국에 오셨다. 원래 좀 들어오시는데 일주일 정도 당겨서 오셨다"고 했다. 그러자 DJ김태균은 "진짜로 교회 오빠다"라며 감탄했고, 홍이삭은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다. 엇나가기 힘들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웬디는 최근 3년만 솔로앨범 'Wish You Hell'을 발매했다. 웬디는 "타이틀곡이 'Wish You Hell(위시 유 헬)'이다. 회사에서 주신 타이틀이다. 상대방에게 하는 말이 아니라 과거의 내 자신에게 '그렇게 살지 말고 너 답게 살아라' 라고 말하는 가사가 담겼다"라고 했다.

이어 "'Hell(헬)'이라는 제목이 있어서 방송 괜찮나, 출연을 할 수 있을까, 제목을 쓸 수 있는지 걱정했는데 다행히 괜찮더라"라며 웃었다.

또한 웬디는 "'좀 아닌 것 같다, 더 해볼 수 있겠냐' 이런 말들을 많이 했다. 좀 더 욕심이 생겨서 더 많은 애정이 가는 것 같다. 요청을 일단 많이 드렸고 부서가 많아서 전달되기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그래도 그 이상으로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인사를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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