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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라이프' 원조 엄친딸 이인혜 "母, 아역시절 대기시간에 공부녹음 테이프 틀어줘"(종합)

입력 2024-03-27 20: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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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출산 4개월 차 배우 이인혜가 모전여전 건강 관리법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이인혜가 어머니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출산 4개월 차인 배우 이인혜는 “모유 짜면 살짝 먹어본다? 비린지 안 비린지”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보던 이성미는 “걱정쟁이야”라고 말했고, 이인혜는 “잘 모르니까 책도 보고. 맘카페 같은데도 들어가 보고. 조리원 동기들에게도 엄청 물어본다”라고 밝혔다.

이인혜는 모유에도 등급이 있다고 말했고, 이에 전문의는 “사실이다. 달고 깔끔해야 한다. 탁하고 기름지면 당연히 안 좋다. 애는 그걸 먹는데”라고 설명했다.

현영은 “(모유 수유 시)먹지 말라는 게 진짜 많다. 이런 속설이 다 맞는지가 너무 궁금하다”라고 질문했고, 전문의는 “빨간 음식을 먹고 모유 수유하면 아기 항문이 빨갛게 된다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하며 “다만 매운 음식이 모유에 영향을 미치면 애가 배앓이를 하거나 설사를 할 수 있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알레르기 유발 식품 주의 등을 당부했다

어릴 때 데뷔한 이인혜는 자신이 나쁜 길로 빠질까 봐 어머니가 항상 데리러 오고, 매 끼니 도시락을 챙겨주고 공부하라고 녹음도 해주었던 것을 회상했다.

이인혜는 “테이프로 만들어주셔서 녹음해서 차 운전하고. 아역배우니까 대기 시간이 길지 않냐. 그때 귀로 들으면 들리겠지 하시면서”라고 전했고, 이에 현영은 “어머니 진짜 대단하시다”라고 감탄했다.

이인혜의 어릴 적 앨범을 보며 추억에 잠긴 어머니는 눈시울을 붉혔고, 이성미는 “저 마음 알 것 같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성미의 눈물에 놀란 신승환은 원래 눈물이 마른 사람이지 않냐며 눈물의 이유를 물었다.

이성미는 “저는 사실 딸을 가진 부모들은 저런 느낌이 있다. 아이가 시집을 가서 아이를 낳으면 그렇게 엄마들이 운다더라. 아까 보니까 눈물이 나더라. 내 딸 같더라. 얼마나 힘들게 낳았겠냐. 짠하다”라고 말했다.

이인혜의 어머니는 “사경을 헤매며 분만을 했다”라며 이인혜에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서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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