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배우 이종원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는 ’밤에 피는 꽃‘ 시청률 공약에 따라 스페셜 DJ로 출연한 배우 이종원과 이야기를 나눴다.
한 누리꾼은 “대학 친구들과 신혼집 집들이를 했다. 친구들과 술마시고 놀아준 극강 E남편에게 고맙다고 하고 싶다”고 사연을 보냈다. 재재는 “이렇게 재롱둥이가 있어야 한다”며 이종원에게 “ENFP이지 않나. E이신데 괜찮냐”고 물었다.
이종원은 “저 장난 아니다. 너무 행복하고 벌써 재미있다. 에너지가 많이 올라왔다”며 결혼에 대해선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재재가 신혼 때 아내가 친구 9명을 데려온다면 상황을 가정하자 이종원은 “재롱 부려야 한다. 재롱잔치 해야한다”고 했고, 18명일 경우엔 “그러면 일단 엉덩이춤부터 춰야겠다. 와이프를 위해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 만남은 한 달에 한 번 정도가 충분할 것 같다며 이종원은 “한 달에 다섯 번만 아니면”이라고 웃었다. 또 재재가 “친한 친구와 1년 연락 안하기vs 사람들 앞에서 10분 동안 장기자랑 하기"를 묻자 이종원은 “너무 어렵다“면서도 ”저는 장기자랑을 하겠다. 친구랑 연락을 못하는 건 상상할 수 없다. 너무 길다. 10분 꾹 참는 게 낫다“고 이야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