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정하와 오나라가 스파이 차태현을 막고 승리를 차지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아파트404'에서는 1984년 마약부부 사건의 남편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직폭력 뉴스에 유재석과 오나라는 "범죄와의 전쟁"라며 알아봤다. 이어 차태현은 "오늘은 왜 보여주지? 이런 거 원래 힌트로 보여주지 않아?"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그 순간 큰소리를 내며 음악다방에 괴한들이 들이닥쳤다.
멤버들이 모두 겁을 먹은 가운데 조폭이 한 남자를 쫓아 다방을 떠나고. 차태현, 양세찬, 오나라는 "너무 무섭다", "영화 한 편 봤다", "이게 뭐 하는 짓이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차태현은 "지금 너무 창피한데 나 너무 제니 뒤에 숨은 거 같아. 내 앞에 하필 제니가 있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조폭에게 쫓기던 남자가 소중한 사람이라며 애절한 연기를 하는 여자에 오나라는 "언니 연기 잘하신다. 저희 회사 오실래요? 연기 너무 잘해"라며 캐스팅을 시도했다. 407호 여자에 차태현은 "저 여자분은 그 남자분을 찾는 거야?"라고 말했고, 오나라는 "소중한 사람이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아파트에 진입한 멤버들이 돈 봉투를 들고 쫓기던 남자가 궁지에 몰린 상황을 보게 됐다. 이어 남자는 "사랑한 게 죄가 아니잖아요"라고 소리쳤다. 이어 남자는 떨어뜨린 돈을 챙겨 다시 달아났고, 제니는 "사랑인데 돈을 왜 챙기시지?"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407호를 보라' 힌트에 유재석이 바로 움직였다. 유재석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벽지가 너무 화려하지 않나?"라며 407호를 살펴봤고, 안방 바닥에 있는 의문의 발자국을 보고 "알았다. 이거 스텝이야. 춤 스텝이야"라며 단서를 알아챘다.
유재석은 "이제 다 춤에 관련된 건데"라고 말했고, 오나라는 "그 여자분하고는 무슨 관계야"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이어 양세찬과 차태현이 차례대로 "건달들은 그 사람을 왜 팬 거예요", "그 돈이 뭐지?"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을 내보낸 멤버들이 힌트를 봤다. 카바레 단서에 제니는 "나 이거 확실히 제비족이다. 나를 따르라. 제비꽃"라며 확신했다. 이후 오나라는 "그러니까 그 아줌마가 그 아저씨랑 춤바람이 나서 사랑에 빠진 거야"라고 말했고, 이정하는 쫓기던 남자가 제비족이라고 예측했다.
409호에 혼자 있던 유재석은 "잠깐만 이게 뭐지? 127이, 127이 아까 저기에도 있던데"라며 집안 곳곳에 붙어 있는 127 스티커에 의문을 드러냈다.
남자를 찾던 여자가 407호에 들어왔다. 여자는 "저 사실 그분이 제 남편이 아니라 카바레에서 만남 내연남이다. 그 남자 한번만 찾아주면 안 돼요? 그 남자 못 찾으면 저 남편한테 죽어요. 그 남자가 제 진짜 소중한 물건을 가져갔거든요"라고 말했다.
멤버들이 힌트로 마약 뉴스를 얻었다. 집안 곳곳에 붙어 있던 스티커 127은 마약 신고 번호였던 것. 가정집에 마약 비밀 공장을 만들어 판 부부가 있다는 뉴스 내용에 이정하는 "우리 안에 부부가 있네"라고 말했다. 이어 뉴스에 남자를 애타게 찾던 여자가 마약부부의 아내로 공개됐고, 멤버들이 남편이 스파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정하는 "제가 계속 여자분이 나쁜 사람이라고 했는데 그때 계속 회피하던 사람이 세찬이 형이다"라며 양세찬을 남편으로 의심했다. 그리고 제니는 "원래 마피아로 걸린 사람이 제일 조용하거든요. 오늘 평소와 다르게 조용하셨다"라며 차태현을 의심했다. 이어 임우일이 남편이 멤버들 몰래 미션을 수행 중이었다는 사실을 알렸다.
'3학년 2반 5번, 3학년 2반 19번' 힌트를 추리하던 중 양세찬은 "그러면 말이 안 돼. 힌트를 형이랑 우리랑 똑같은 걸 준 거 같은데 우리가 이겼으면 힌트를 하나 더 주거든요? 우리 팀이 이겼는데 어떻게 진 팀이랑 힌트가 같지?"라며 유재석과 같은 힌트에 차태현이 힌트를 빼돌렸다고 생각해 몸을 수색했다.
제니는 "여자분이 하트"라며 아내가 하고 있던 하트 목걸이의 반쪽을 남편이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 이에 차태현은 "이리와 봐. 너희들한테만 공유하는 건데 내가 아니라는 거 확실하게 보여줄게. 난 확실히 믿어"라며 열쇠를 꺼냈다. 팀원들 몰래 열쇠를 빼돌렸던 차태현은 "나는 분명 정하라고 생각하거든. 난 정하를 확신하고 공유를 하는 거야. 미안해. 버릇이 돼가지고"라며 팀원들과 함께 마약방을 찾아갔다.
모두가 풀지 못하던 힌트를 보고 홀로 빠져나온 유재석은 "상아탑 금자탑"라며 옥상으로 뛰어 올라갔다. 하지만 유재석 보다 먼저 이정하가 마약방에 있던 사진을 보고 빠르게 마약 가방을 획득했다. 이정하는 자신을 의심하는 차태현을 따돌리고 도망쳤다.
오나라가 이정하를 적극적으로 막는 사이 양세찬은 "나는 나라 누나도 의심스러운게 남편이 여자일수도 있는 거 아니야"라며 의심했다. 그리고 제니가 마약방에 있는 의문의 컵에 뜨거운 물을 부었고, 컵 표면에 남편의 사진이 서서히 드러났다.
1분을 남겨두고 소각장 앞에서 이정하와 차태현이 서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 막았다. 이어 이정하가 던진 가방을 들고 소각장에 들어간 오나라가 가방을 소각로에 넣어 일반 입주민들이 승리를 차지했다.
한편 컵에 드러난 남편의 정체는 차태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