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POP이슈]'파혼' 감스트♥뚜밥, 재결합 발표 "엄마처럼 다 해주길 바랐다"

입력 2024-03-31 11:31:34
    • 복사완료!

[헤럴드POP=박서현기자]최근 파혼한 감스트, 뚜밥이 재결합 소식을 알렸다.

31일 오전 감스트의 유튜브 채널에는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감스트는 "제가 방송 12년 차인데 2~3개월 시청자 수를 올리고 싶어서 솔직하게 집에만 가면 자고 다시 출근해서 방송하고 그러다보니 뚜밥 신경도 거의 안 쓰고 데이트를 하자고 해도 무시하고 방송만 했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혼 준비하는 과정에서 방치하게 됐고, 신경을 하나도 못 썼다. 제가 1년에 한 달에서 두 달 정도 장기 휴방하면서 제 시간을 갖는데 최근 장기 휴방 안 한 이유가 뚜밥이 절 케어해주고 좋은 영향만 줬었다. 그런데 제가 어느 순간부터 제가 이런걸 당연하게 생각한 것 같다. 결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결혼식 사진 찍는 날도(막 싸웠었다). 사소한 말다툼에서 흥분해서 ‘집에서 나가’라고 쫓아냈다. 뚜밥이 항상 저한테 얘기했던 게 ‘서울에 집도 없고 갈 데 없으니까 쫓아내지 마라’했었는데 제가 쫓아냈다"며 "제가 찾으러 가야하는데 솔직하게 평소처럼 '싸우고 다시 풀겠지' 하는 생각으로 방송만 했다. 심각성을 몰랐다. '뚜밥이 또 받아주겠지' 하고 무릎을 꿇어도 모자를 판에 자존심을 부려서 뚜밥이 엄청 힘들어했고 그래서 헤어지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한 달 동안 사람이 무슨 일이 있어야 정신 차린다고 제가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고 편지도 썼다. 그런데 뚜밥은 그게 진심으로 안 느껴질 수 있지 않나. 휴방하고 제가 뚜밥을 찾아갔었다. 연애 초반엔 잘했는데 동거하고 나서 안일하게 행동한 것 같다. 한 달 동안 뚜밥 없는 세상이 너무 힘들더라. 나에게 이렇게 중요한 여자가 없으니까 집에 가도 휴가를 가는 것 같고, 뚜밥은 제가 욕먹을 수 있으니 좋게 좋게 가자고 했었다. 근데 뚜밥이 공격받고 루머가 퍼지더라. 전혀 사실 아니고 제가 잘못해서, 저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고백했다.

감스트 유튜브 캡처
감스트 유튜브 캡처

감스트는 "여자친구라고 생각하고 배려하고 했어야 했는데 어느 순간 엄마처럼 다 해주길 바랐던 것 같다. 이번 기회를 통해 소중한 사람한테 더 신경 쓰고 함부로 결정하지 않고 잘 만나보려고 한다. 여러분들이 응원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 뚜밥이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나를 안 좋게 보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더라. 제가 스스로 반성하고 솔직하게 말씀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괜찮은 척 하면서 방송해도 좀비가 방송하는 것 같더라. 잘못한 걸 알았으니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제가 엄청 잘 해주겠다. 하나 하나 조심하겠다"라고 반성했다.

그러면서 "이런 이야기들로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고 앞으로는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결혼은 솔직히 하고 싶지만 이 모습으론 할 수 없다. 제가 바뀐 모습을 보여야 여자 입장도 있지 않나. 다 고쳐야 (결혼)이야기를 꺼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감스트와 뚜밥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공개연애를 시작. 오는 6월8일 결혼을 발표했으나 3개월 전 파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뚜밥은 감스트와 가치관, 성격 차이로 헤어졌고, 스토커들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