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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②]베이비몬스터 "양현석, 많은 조언..YG DNA 가득한 게 우리의 色"

입력 2024-04-01 12: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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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베이비몬스터가 YG DNA를 내뿜을 준비를 마쳤다.

아현의 합류로 더 완전체가 된 베이비몬스터는 4월 1일 첫 미니앨범 'BABYMONS7ER'를 발매, 타이틀곡 'SHEES'로 활동한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 손을 거친 베이비몬스터에 댄서 베베의 힘이 보태졌으며, 세계적인 가수 찰리 푸스까지 수록곡 작업에 합세했다. 벌써 글로벌 행보가 기대되는 베이비몬스터다.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베이비몬스터는 "6인 버전의 곡들은 프리 데뷔였다. 7명이 모여 첫 미니앨범으로 나오게 됐다. 6인이었을 때는 비어있는 느낌, 꽉 차지 않은 느낌이었다. 아현이 합류하면서 꽉 채워진 느낌이라 더 좋다. 팬들도 7인 버전으로 나온 이전 곡들을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SHEESH'는 바로크 스타일의 피아노 선율, 웅장한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댄스 장르의 곡이다. '놀라움'을 뜻하는 감탄사 'SHEESH'를 활용한 중독적인 훅 가사는 세상을 'SHEESH' 하게 만들 베이비몬스터의 당찬 포부를 보여준다. 안무는 베베의 리더인 바다가 참여했다. 로라는 "손동작을 돌리는 안무가 포인트"라고 밝혔다.

베이비몬스터/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수록곡 중 눈에 띄는 곡은 'LIKE THAT'이다. 아현은 서바이벌 당시 찰리 푸스의 곡 'Dangerously'를 커버해 찰리 푸스로부터 코멘트를 받았던 적 있다. 해당 커버는 아현을 돋보이게 했을 뿐만 아니라, 찰리 푸스가 베이비몬스터의 첫 미니앨범 수록곡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 라미는 "찰리 푸스가 직접 선물해 준 곡이다. 곡 선물을 받았을 때 너무 영광이고 감사했다. 곡 작업할 때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더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베이비몬스터 제작에 힘쓴 만큼, 조언도 많이 해줬단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아현에게 "합류하게 되어 여러 가지 조언을 해주셨다. 'Dangerously' 했던 것처럼 당당하게 해달라고 했다. 다시 기회를 얻었으니 겸손하게, 열심히 프로답게 임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고. 로라 역시 "양현석은 항상 조언을 아끼지 않는 분이다. 많은 피드백을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베이비몬스터는 타 걸그룹 사이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까. 로라는 "저희만의 색을 갖고 끈끈하게 활동할 거다. 베이비몬스터만의 색은 YG DNA가 가득하다는 거다. 힙하면서도 틴한 매력이 있는, 발전 가능성이 뿜뿜하다"라며 "멤버들이 다양한 국적을 갖고 있다. 글로벌한 활동을 잘할 수 있다. 파워풀하고 힙한 무드가 많은 멤버들이라 그 개성을 살려 곡을 낼 수 있을 듯하다"라고 전했다.

블랙핑크를 뒤이을 '블랙핑크 여동생 그룹'이라는 수식어도 붙었다. 부담감으로 다가올 수도 있을 터. "수식어를 받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 그전부터 지금까지 많은 관심을 주셔서 영광이다."

([팝인터뷰③]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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