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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고3 입시 앞둔 한국무용 전공 딸 “시간 너무 빨라..짠하다”[종합]

입력 2024-04-03 11: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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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사진=헤럴드POP DB
박명수/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명수가 딸 민서를 응원했다.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누리꾼은 “고3 딸내미 공부 스트레스 날려주고 싶어 딱 반나절 놀러가자 했더니 싫다고 한다. 안쓰럽지만 기특한 우리딸, 고3 생활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사연을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남 얘기같지 않다. 저희 아이도 고1인데 고2, 고3 금방 가지 않나. 여름 지나가면 가을이고 2학년 되면 그 다음 입시 아닌가”라고 공감했다.

이어 박명수는 “고등학교 생활이 즐거워야 하는데 입시에 시달리는 고등학생들 보면 짠하다. 그래도 중간중간 친구들과 좋은 추억도 만들고 해야 할 텐데. 우리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 가지 않나“라며 ”좋은 추억도 중요하다. 친구즐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그들에게 뜨거운 박수 보낸다“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한 누리꾼은 1인 애견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강아지털 자르며 월세 별고 있다”고 강아지 사진을 보냈다. 이를 본 박명수도 “저는 비숑 말고라도 강아지 다 예뻐하는데 사진 보니 또 우리 아이가 생각나 빨리 집에 가고 싶다. 너무 귀엽다”며 “사진 보니 능력이 좋으시다. 예쁘다”고 말했다.

또다른 청취자는 “여동생이랑 자취를 하는데 많이 먹어 살이 엄청 쪘다”고 토로했다. 박명수는 “제가 몇 번 말씀드렸잖냐. 살을 빼려면 먹는 걸 조절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그 다음이 운동이다. 많이 먹고 운동한다고 빠지지 않는다”며 “탄수화물 줄이고 단백질 위주로 식사하시면서 먹는 양 줄이고 속이 좀 쉬어야 한다. 그 다음 운동을 하면 예뻐진다. 저도 해보니까 안다. 저도 노력 많이 한다”고 조언했다.

“저는 왜 이렇게 금사빠일까. 금방 사랑에 빠져서 큰일이다. 더큰 문제는 연애를 못하고 짝사랑 매니아라는 것”이라는 말에 박명수는 “나쁜 건 아닌다. 금방 사랑에 빠질 정도로 많은 분들을 만나다가 그 중 좋은 사람을 고르면 된다”고 위로했다. 이어 “그런데 너무 금방 사랑에 빠지면 밀당이 안된다. 어느 정도 밀당해야 사랑이 깊어지는데 너무 혼자만 좋아하면 독과점이라 문제가 생긴다. 좋아하는 티 조금만 내고 밀당을 좀 하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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