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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디셈버 출신 윤혁, 사기 혐의로 징역 10년 구형‥피해액만 17억

입력 2024-04-04 17: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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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혁/사진제공=에스프로하우스
윤혁/사진제공=에스프로하우스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디셈버 출신 윤혁이 17억 원대 사기 혐의로 징역 10년을 구형받았다.

4일 인천지검에 따르면, 지난 2일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 심리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받는 윤혁의 결심 공판이 열렸다. 이날 검찰은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해자가 20명 가량으로 많고, 피해액이 17억 원에 이른다. 피고인이 일부 범행을 부인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윤혁은 지난 2019년부터 20명이 넘는 지인들에게 수백만 원에서 많으면 수천만 원까지 빌리거나 투자 유도를 한 뒤 잠적했다. 윤혁은 약 5년간 지인을 포함한 20명 가량에게 투자를 유도하고 17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윤혁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원은 윤혁의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윤혁은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로 인해 구속 기속됐다.

윤혁은 구속 후 국민참여재판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8억원 대 사기 혐의로 구속됐던 윤혁은 또다른 7건의 사기 사건이 밝혀졌고, 재판부는 윤혁의 사기 사건을 병합해 심리를 진행했다.

윤혁이 징역 10년을 구형받은 가운데, 선고 공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윤혁에 대한 선고 공판은 내달 23일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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