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주 기자] 한류스타 권상우가 한국 영화계로 돌아온다.
권상우는 한국영화 ‘탐정’ 남자 주인공 대만 역 출연을 확정 짓고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한국영화는 지난 2011년 ‘통증’ 이후 3년 만이다. 그간 아시아 스크린에서 맹활약하며 한류 시장에 바람을 이끌어왔던 권상우. 최근 중국 톱스타 장우기와 함께한 한중 합작 영화 ‘적과의 허니문’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국영화 ‘탐정’은 천재적 수사 감각을 지닌 대만(권상우)과 베테랑 노형사(성동일)가 의기투합해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수사물이다. 권상우가 맡은 대만은 한 가장으로서 만화책방을 운영하고 있는 인물이다. 프로파일링 동호회와 국내외 미제사건 블로그를 운영할 정도로 온통 ‘사건’에 관심이 쏠려 있는 천재 괴짜 탐정이다.
‘탐정’은 지난 2006년 제8회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 당선작으로 이미 영화계에서는 탄탄한 스토리를 인정받은 작품이다. 영화 ‘쩨쩨한 로맨스’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김정훈 감독이 시나리오를 쓰고 메가폰을 잡는다.
소속사 에이치에이트 컴퍼니는 “한국에서 좋은 작품을 만나 배우 권상우의 연기를 선보일 날을 기다렸다. ‘탐정’은 천재 수사 마니아와 형사가 함께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독특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새해 초 한국 관객에게 출연 소식을 전하게 돼 권상우도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표현하더라”라고 전했다. 김은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