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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내가 무슨 짓까지 했는데”…‘하이드’ 이무생에 또다시 배신 당한 이보영

입력 2024-04-07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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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플레이 캡쳐
사진=쿠팡플레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보영이 이무생, 이청아에게 배신을 당했다.

지난 6일 밤 방송된 JTBC, 쿠팡플레이 토일드라마 ‘하이드’ (극본 이희수, 최아율, 황유정/연출 김동휘) 5회에서는 다정했던 이웃 하연주(이청아 분)와 남편 차성재(이무생 분)에게 연달아 배신 당한 문영(이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영에게 현금 다발을 건넨 연주는 “봄이 어머님이 해주셔야 할 일이 있어요. 원래는 남편분 일인데 차 변 지금 자살 쇼 중이잖아요”라며 본색을 드러냈다. “자살 쇼라뇨?”라고 펄쩍 뛴 문영은 연주가 “끝까지 모른 척 하시네”라며 인질로 붙잡혀 있는 차성재의 영상을 보여주자 패닉에 빠졌다.

연주는 “하나만 짚어 드릴게. 엄청난 죄를 저지르고 감당 못 해서 죽은 척하는 아빠 그리고 그걸 모른 척하는 엄마, 그 두 사람 비밀이 세상에 까발려지면 어떻게 될까요? 봄이도 몇 년 동안 제 부모랑 이별할 텐데 불쌍해”라며 “해당 업무 종료 시 남편은 깨끗하게 돌려드립니다”라고 약속했다.

하연주는 일방적으로 해안 마을 방화범 이방철의 변호인에 문영을 선임했다. “이런 식으로 끝도 없이 요구할 게 뻔한데 내가 왜 말을 들어야 하지?”라고 항변하던 문영은 “이번 일이 마지막인데? 잘만 끝나면 남편은 집으로 돌아갈 텐데 어차피 지금 내 말 믿는 거 말고 할 수 있는 일 없잖아”라는 말에 지시를 거부할 수 없었다.

방화 사건을 담당 중인 신화(김국희 분)는 문영이 피고인 변호인으로 선임됐다는 걸 알고 “해안 마을 개발 관련 온갖 사건 사고에 마강, 네 남편, 금신. 그 와중에 이방철 같은 인간 이용해서 귀찮은 주민들 내쫓으려는 거고. 그런 쓰레기 새끼를 변호하겠다고?”라며 이해하지 못했다.

“하연주한테 협박 받아서 그러는 거야? 너 자신부터 지켜. 나중에 다 제자리 찾게 돼 있다니까?”라고 설득하던 신화는 “나중은 없어, 신화야. 지금은 말 못해, 그럼 너도 불법을 저지르게 되는 거니까”라는 말에 “고마워서 눈물이 다 나려 하네”라고 기막혀 했다. 문영은 “넌 네 일을 해, 난 내 일을 할게”라고 했고, 신화는 “그래, 난 무조건 이 새끼 잡아넣을 거니까 법정에서 보자”며 대립했다.

결국 이방철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증거와 증인을 위조한 문영은 재판에서 승소했다. 신화는 "네가 차성재랑 다른 게 뭐야? 당분간 보지 말자, 네 얼굴 보면 욕할 것 같거든"이라며 문영에게 크게 실망했다. 문영은 “욕해도 되니까 얼굴 보지 말자는 말 하지 마. 나 너 때문에 여기까지 왔어”라고 붙잡았지만 신화는 떠나고 말았다.

하연주의 약속대로 차성재가 집으로 돌아왔다. 성재의 사과에 문영은“그래 당신 나한테 미안해야 돼. 내가 당신 살리자고 무슨 짓까지 했는데”라고 흐느끼면서도 아빠와 상봉한 딸을 보며 안정을 느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문영의 휴대폰으로 성재가 황태수를 폭행하고 술을 먹이는 영상이 도착했다. 급성 알코옥 중독으로 사망한 황태수의 시신을 이용하기만 했다는 성재의 말이 거짓이라는 걸 깨닫자마자 연주로부터 “살인자 아내가 된 기분 어때?”라는 전화가 오자 문영은 충격에 빠졌다.

한편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토,일 쿠팡플레이(밤 10시 공개)와 JTBC(밤 10시 30분 방송)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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