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주우재의 예리한 촉으로 유재석이 폭소했다.
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소인지/작가 최혜정)에서는 ‘수사반장 1958’의 주역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형수 형사가 등장해 200만 원을 건 승부를 펼쳤다.
앞서 형사 2팀인 하하,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 이미주는 "형사 1팀의 유반장이 전국을 다 돌아 형사를 스카우트했다고 한다"라는 말을 듣게 된 터. 이에 형사계 엘리트로 불리는 3인방이 합류했다. 이제훈, 이동휘, 그리고 유재석 형사는 2팀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다.
이제훈은 "유재석 반장님에게 스카우트가 되어 오게 되어 오게 됐다"라 이야기했다. 2팀은"잘못하면 코에 베이겠다. 옆선이 너무 멋지다"라며 틈새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동휘는 "친구 집 갔다가 어린이집에 간 느낌이다"라며 색다른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동휘는 "주우재 씨를 보다 보니, 예전의 이윤석 씨가 많이 생각이 난다"라 비유, 유재석을 폭소하게끔 했다. 이들은 팀을 나누어 각각 모의수색작전에 돌입, 숨겨둔 서로의 돈가방을 먼저 찾는 팀에게 포상금 200만 원이 주어지는 미션을 전달받게 됐다.
주우재는 상대팀인 유재석을 견제하며 "서쪽으로 갈 생각인 것 같다"라 유추했다. 이에 유재석은 당황하며 "어떻게 알았냐"라 질문, 하하는 "얘 귀신 들렸다"라 보탰다. 유재석은 "어디서 봤나 했더니 파묘에서 봤다"라 이야기했고 주우재는 빙의된 듯 심상치 않은 몸짓을 선보이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팀은 "1팀에는 유재석이 있지 않냐. 자기도 모르게 한강으로 가고 있을 것"이라며 동선을 추측했다. 박진주는 "이동휘 선배님이 SNS를 많이 하신다. 사진이 찍히시면 아실 것 같다"라 짚었다.
2팀은 "그냥 땅에 묻자. 삽을 사자"라 의견을 제시했고, "오늘 파묘 한 번 하자"라며 각오를 보였다. 주우재는 "손톱이 빠지더라도 땅을 파겠다"라며 의욕을 보이기도. 그러나 문을 닫은 철물점에 좌절을 표하기도 했다.
"인형 뽑기 안에 (가방을) 숨기는 것 어떻냐"라 이야기하는 하하에 2팀은 일제히 탄식했다. 주우재는 "솔직히 어떻게 저렇게 무능력한 사람이 반장이 되지? 싶었다. 그래도 반장님은 반장님인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그러나 신박한 아이디어에도, 연이은 폐점으로 인해 갈피를 잡지 못하게 된 2팀.
이어 2팀에게 의문의 문자가 전송됐다. 작전본부는 CCTV에 찍힌 1팀의 정보를 제공, 단서를 통해 장소를 유추할 수 있게끔 했다. 하하는 단숨에 "이촌동 한강공원 아니야?"라며 그들의 행적을 파악했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예능 베테랑 유재석, 하하와 예능 뽀시래기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웃음을 위해 다짜고짜 뭐든지 하는 버라이어티‘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