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황정음이 이유비의 고통을 지켜보았다.
6일 방송된 SBS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4회에서는 한모네(이유비 분)를 단죄하기 위한 금라희(황정음 분)의 계획이 전파를 탔다.
한모네는 매튜 리(엄기준 분)를 향해 "나는 정말 민도혁(이준 분)의 조력자가 아니다. 제발, 제발 우리 엄마는 건드리지 말아 달라"라 애원했다.
금라희는 "네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감시할 거다. 화장실에 가는 것조차 내 허락 없이는 갈 수 없다. 황찬성(이정신 분)에게 연락해 세이브 보안 프로그램을 찾아내라. 그게 너의 1차 미션이다. 살아낼 방법을 스스로 증명해라"라 엄포했다.
민도혁은 메두사의 연락을 기다렸다. '당신, 도대체 누구야'라 생각하며 아지트로 복귀한 민도혁은 윤지숙(김현 분)의 부재를 알게 됐고, 윤지숙은 '딸과 한나를 위해 떠난다'라는 메모를 남겨둔 상태.
‘시골로 내려갈 거다’라 이야기하는 윤지숙의 말에 한청수(이유진 분)는 매튜 리가 보장해주겠다는 안락함을 기대한 채 약속 장소를 읊었다. 한청수는 매튜 리의 지시에 따라 윤지숙에 수면제를 먹였다.
매튜 리는 사악하게 웃으며 한청수를 총으로 쏘았고, 금라희는 현장을 찾은 악인들에 "심준석이 죽인 거다"라며 한청수에게 모든 혐의를 덮어씌우고자 한 매튜 리의 계획을 알렸다. 악인들은 지시에 따라 한청수와 윤지숙이 타고 있던 차를 절벽으로 미는 등 증거를 인멸했다.
뉴스에 보도된 윤지숙의 사망 소식을 접한 한모네는 충격에 빠졌다. 혼란 속에서 정처 없이 떠돌던 한모네는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금라희를 보며 울부짖었다. 이어 한모네는 비를 뚫고 뛰쳐나가, 엄마를 부르며 오열했다. 금라희는 "한모네. 너도 느껴 봐. 다미가 느낀 고통 다. 살이 에이고, 뼈가 깎이도록 생생하게 다 겪게 해 줄게"라 다짐했다.
안심할 찰나, 윤지숙의 장례식장에 이휘소가 방문했음을 알게 된 매튜 리. 금라희는 이 일의 배후에 있는 민도혁을 떠올리며 "잘하고 있다. 그러나 명심해라. 나 또한 다미를 죽인 가해자라는 걸"이라 생각하는 등 비밀 공조를 암시했다.
한편 SBS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 오송희/극본 김순옥)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 강렬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