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보아의 의미심장한 SNS글에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6일 보아는 자신의 채널 스토리를 통해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보아가 쓴'운퇴'가 '운동퇴근'이라는 뜻이며 유머로 쓴 글이라고 봤고, 또 다른 네티즌들은 '은퇴' 오타인 것 같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리고 우려는 사실이 됐다. 보아가 곧 "제가 오타가 났었네요. 은퇴"라고 명확히 했기 때문.
보아는 지난 2000년 8월 데뷔. 24년째 연예계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그러나 최근 유독 심해진 악플로 고통을 겪고 있다. 지난달 26일 신곡 '정말, 없니?'를 공개했으며, 최근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오유라 역으로 열연을 펼쳤는데 "입술이 어색해 보인다", "얼굴이 달라진 것 같다" 등 외모를 지적을 많이 받았다.
이에 지난달 29일 보아는 자신의 채널 스토리에 "관리 안 하면 안 한다 욕하고, 하면 했다 욕하고…또 살 너무 빠졌다고 살 좀 찌우라고 해서 살 좀 찌우면 돼지같다고 하고. 너네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을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 마"라며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뉴스A'에서 보아는 "공개된 삶을 살아야 하는 연예인들이 화풀이 대상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악플에 대한 소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악플로 고통받고 있는 스타 보아의 SNS글에 누리꾼들도 걱정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