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정혜선이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밤 7시 50분 방송된 TV조선 '송승환의 초대'에서는 원조 액션 스타 배우 정혜선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60여년 동안 슬럼프 없이 오롯이 걸어 온 배우의 삶을 걸어온 송승환 마저도 설레게 한 정혜선이 등장했다.
정혜선은 우리나라 최초 액션 여전사로 지금은 국민 시어머니 연기로 대활약 중이다. 액션 부터 일상극 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인 정혜선은 어느덧 데뷔 64년차를 맞았다.
송승환은 정혜선에 대해 "제가 아역 할 때 부터 친어머니 처럼 많은 드라마를 함께했고 한 10년 이상 같이 골프 모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냈던 선생님이시고 우리나라 드라마 역사에서 드라마계 살아있는 역사적 주인공이다"고 했다.
정혜선은 배우 뿐 아니라 가수로도 음반을 낸 바 있다. 이에 정혜선은 "음반 내자고 하니까 낸 것"이라며 웃었다. 특히 '망각'이라는 노래는 정혜선이 직접 작사를 했다. 이에 정혜선은 "그때 내가 이혼하고 난 다음이니까 그 심경을 담은 노래다"며 "모든 걸 다 잊어라 잊으면 행복해진다는 뜻"이라고 했다.
정혜선은 "어머니가 결혼하고 나서 나하고 같이 있다가 아버지는 그 전에 돌아가시고 그래서 혼자 계시는 게 허망하셨는지 약을 잡수셨다가 치료를 받았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이후 돌아가시기 전까지 치매로 힘들어하셨다고 전하며 정혜선은 친정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심정을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