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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유재석, '유라인' 없이 유느님 될까‥'싱크로유'로 홀로 KBS 복귀

입력 2024-04-09 1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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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사진=민선유기자
유재석/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유재석이 새로운 도전을 한다. 케미 치트키였던 동료들 대신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KBS에 다시 한번 발을 내딛는다.

내달 10일 KBS2 신규 파일럿 예능 '싱크로유'가 방송된다. '싱크로유'는 인공지능(AI)가 만든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 가수들이 직접 선보이는 1%의 커버 무대를 찾는 쇼다.

최근 유튜브 등 SNS 상에는 AI 커버곡이 유행이다. 실제 가수가 부른 것은 아니지만, 딥러닝으로 가수의 목소리를 익히게 한 후 노래를 커버한다. 인기 곡을 내가 듣고 싶은 가수의 목소리로 커버해 듣는 것이 손쉬워진 일상이다.

이에 '싱크로유'에 대한 기대도 높다. 싱크로율 99%에 달하는 AI의 무대에 대항할 가수가 직접 부른 커버 무대를 찾는 기대감과 설렘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이끈다.

더욱이 '컴백홈' 이후 3년 만에 KBS에 돌아온 유재석을 비롯해 에스파 카리나, 비투비 육성재, 세븐틴 호시, 이적, 이용진이 출연해 신선함을 준다. 사실상 '유재석 사단', '유라인'으로 볼 수 있는 인물들이 없어 새로운 케미가 기대된다.

그간 유재석은 KBS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유재석은 지난 2019년, 'KBS 연예대상'에서 '해피투게더4'로 베스트 팀워크 상을 수상한 후 무관이다. MBC, SBS, tvN을 비롯해 각종 OTT에서 호성적을 거둔 유재석이지만, 최근 몇 년간 KBS에서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

그랬던 유재석이 '유라인' 없이 KBS에 홀로 복귀했다. 유재석은 SBS '런닝맨' 멤버인 하하, 양세찬 등 오랜 시간 함께해온 멤버들과 타 예능에서도 얼굴을 비추고 있다. 하하와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양세찬은 tvN '아파트404'에서 함께했다. '아파트404'에는 tvN '식스센스'에서 함께한 오나라도 출연, 이른바 유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유재석은 그간 함께 예능 활동을 하지 않았던 카리나를 비롯해 이용진 등 새로운 얼굴과 만나 '싱크로유'를 꾸려간다. 총 2부작으로 진행되는 파일럿 예능이지만, 유재석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

특히, 유재석은 JTBC '슈가맨' 이후 4년 만에 음악 예능으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KBS로 음악 예능으로 복귀하는 것도 모자라, 새로운 얼굴들과 보여줄 케미까지 유재석의 도전이 시작된다. 유재석은 과연 파일럿에서 그치지 않고 정규 편성으로 이어갈 힘을 보여줄까. 내달 베일을 벗을 '싱크로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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