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어린이집, 훈육을 넘어선 폭행…CCTV 영상 속 모습은?

입력 2015-01-14 08: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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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인천 어린이집, 훈육을 넘어선 폭행…CCTV 영상 속 모습은?

인천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로 네살배기 원생을 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4일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33살 양모 씨가 4살 A양을 폭행했다는 부모의 신고가 접수돼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은 "어린이집 CCTV 화면를 통해, 교사 양 씨가 급식판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A양이 음식을 뱉어내자 오른손으로 머리를 한 차례 내리친 사실을 확인했다"며 "조사 결과, 어린이집 교사 33살 양모 씨는 피해 어린이가 김치를 안 먹고 남기자 이를 훈육한다며 폭행한 걸로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폭행 당시 A양의 또래로 보이는 원생 10여명이 겁먹은 듯 교실 한 쪽에 무릎을 꿇고 앉아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사건에 대해 경찰의 한 관계자는 "이 어린이집에서 폭행이나 학대 행위가 지속적으로 있었다는 주장이 부모들 사이에서 제기돼 CCTV를 추가로 확보, 과거에도 이 같은 일이 있었는지 수사하고 있다"며 "고 말했다.

인천 어린이집 폭행 소식에 네티즌은 "인천 어린이집 폭행, 교사가 어떻게 저럴수가" "인천 어린이집 폭행, 아이 스트레스심하겠다" "인천 어린이집 폭행, 정말 무섭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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