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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모녀, 甲질 논란에 던진 '한 마디'는?

입력 2015-01-12 11: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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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그것이 알고싶다' 모녀, 甲질 논란에 던진 '한 마디'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백화점 주차장 갑질 사건 당사자들이 등장해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신년 특집으로 백화점 갑질 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논란을 일으킨 백화점 모녀와 무릎을 꿇은 당사자인 주차요원과 직접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에서 주차요원은 "살면서 무릎을 꿇은 게 처음이었다. 내 머릿속에 스친 게 1학기 낼까 말까 하는 금액인데 등록금을 어떻게 마련하지? 돈은 어떻게 하지? 이런 생각뿐이었다"고 밝혔다.

사진을 촬영한 목격자는 "차량이 고급 승용차였다. 이 차 보이냐고, 이 차가 똥차로 보이냐고 하더라. 마지막에는 더 높은 사람들도 자기한테 다 무릎을 꿇는다. 자기 남편 한 마디면 다 잘린다더라"라고 증언했다.

이어 "그런 모습은 처음 봤다. 온몸을 막 떨면서 몸이 경련이 일듯이 훌쩍 훌쩍 울더라. 이 사람이 무슨 큰 잘못을 한 줄 알았다. 아무 대꾸도 못하고 계속 울기만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반면 사건의 당사자 중 딸 측은 "이런 게 마녀사냥이구나 싶다"라면서 "당일 600~700만 원을 쓰고 왔는데 왜 이런 꼴을 당해야 하나 싶었다"고 강조했다.

또 사건의 어머니는 "돈을 기쁜 마음에 쓰러 와서 왜 주차요원한테 이런 꼴을 당하냐. 내가 왜 돈을 쓰면서 이런 꼴을 당해야 하냐"고 되물었다.

한편 이번 논란은 지난해 연말 한 백화점의 지하주차장에서 젊은 남자들이 차례로 꿇어앉더니 누군가를 향해 일제히 머리를 조아리는 백화점 갑질 사건이 온라인을 통해 퍼져나가며 파장을 일으켰다.

그것이 알고싶다 모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그것이 알고싶다 모녀, 어이없네" "그것이 알고싶다 모녀, 해명한거 아니지?" "그것이 알고싶다 모녀, 돈을 얼마나 써야 사람한테 하대할수 있는건가" 등의 반응이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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