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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②]'범죄도시4' 마동석 "김무열만 가능한 액션..윤계상→이준혁 이어 최고의 캐스팅"

입력 2024-04-18 14: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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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마동석/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마동석이 김무열을 빌런으로 낙점한 이유를 공개했다.

김무열이 영화 '범죄도시4'의 빌런을 맡았다. 윤계상, 손석구, 이준혁을 이어 빌런으로 활약한 가운데 단검 액션으로 긴장감을 선사한다. 액션을 잘하기로 알려진 배우이긴 하지만, 어느 때보다 빛을 발한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마동석은 김무열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마동석은 "김무열만큼 액션 동작을 할 수 있는 배우가 많이 없다"며 "배워서 하는 것과 몸을 잘 쓰는 사람은 다르다"고 전했다.

이어 "김무열은 연기력도 훌륭한데 그런 액션을 할 수 있는 배우다"며 "김무열이 고맙게 해준다고 해서 난 좋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백창기'는 날렵하고 다크한 느낌이다. 표정이 없는데 그런 느낌을 가지니깐 강력한 흑표범 같았다"고 치켜세우며 "김무열이 잘하는 걸 알고 섭외했기 때문에 내가 잘한 거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윤계상, 손석구, 이준혁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던 것과 달리 김무열은 평소 잘하던 걸 한 느낌이라 관객들에게 신선함은 다소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에 마동석은 "그동안의 빌런들 캐스팅할 때도 모든 방면에서 우려가 있었다. 윤계상도 말이 많았고, 손석구는 더 많았고, 이준혁도 많았다"며 "우리가 이렇게 하면 이 역할이 조금 더 새로운 느낌을 가질 수 있겠다는 캐스팅을 계속 시도하고 노력을 하는 거다. 전에 했던 배우를 염두에 두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동석의 스크린 복귀작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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